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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성애자 편견은 없지만, 최근 오해 받을까봐 꽤 신경 쓰이더군요. 으으...
    기타/일상 2010. 10. 20. 06:30

     

     

    몇년전 까지만 해도..

    사회생활하면서 또는 비즈니스 하는 과정에서

    둘도 없이 가까와진 남자동료(선배, 또는 후배) 끼리는..

    가끔 만나 술도마시고, 밥도 같이 먹고..

    좋은거 구경도 가고...(주로, 맛집.. 명소..)

    간혹..700백만 ~ 1,000만 돌파하는 영화가 있더라...라는 말이 들리면....

    간혹 영화도 같이 보러가고 했었더랬습니다.

     

    그런데...

    최근 김수현 작가의 sbs 인기주말드라마 "인생은아름다워" 이후로

    요즘은.... 여느때에 비해...

    동성애 및 동성애자와 관련된 다양하게 파생되는 일상속 관념들에 대하여..

    나름 예전에 비하여 다소 진지하게 생각도 해보고...

    와이프와 의견도 나누어 보고..

    그들의 입장, 나의 입장... 이런식으로 관점을 바꿔가면서 생각을 해보는 빈도수가 좀 늘어나다 보니..

    헛....

    이처럼 평소 가까왔던 남자 지인과의 만남이랄까... 동행 또는 놀이...등등이..

    어느덧.... 전과 같지 않게...다소 부담스럽다...라는 생각이 상대적으로 많이 드는것 같습니다.

     

     

    예전같았으면..아무렇지도 않았을.. 그런 지인과의 유쾌한 만남이

     

    1. 타인의 시선에서 오해를 살 수도 있다는 생각....
    2. 그 오해가... 그리 유쾌하지는 않다..는 생각...
    3. 굳이 그런 시선을 감수하면서 까지... 동성과 함께 놀이, 영화관람, 식사, 동행을 할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

     

    이런 선입견들이...

    대인관계 운신의 폭을 좁게 만드는것 같아

    기분이 별루다..라는 생각이 최근들어 많이 드네요..으으

     

    "나와는 다르다."...라는 점이..

    "반드시 틀리다.".라는 것은...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잘 알기때문에,

    나의 일이 아니라는 비겁한 안도감 때문에..

    타인의 일 정도로만 치부하고, 무감각 해 질 수는 있겠지만

    정녕 나의 일이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열기 까지에는...

    아직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좀 무거웠나요? ㅋㅋ

    사실... 업무적, 개인적으로 친한.. 동료 선후배들이 주위에 꽤 널려 있는데..

    그들과 격없이 어울리는 동성과의 모습들이....

    타인의 눈에 오해로 비추어지는 매스컴적인 시선들은... 좀 걷어내 줬으면 하는 바램에서..

    끄적거려 봤습니당..^^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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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드라마는 보지 못했지만 요즘 동생애 코드가 점점 음지에서 양지로 나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인식이 변하기는 하겠지만 아직은 쉽지 않은 문제인 것 같네요..ㅋ

      2010.10.20 13: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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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는 남자끼리 다니고 이야기해도 별탈이 없었는데..
      요즘은 격세지감인가 봅니다!

      2010.10.20 13: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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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주위에도 남자로 수술해서 결혼한 동생도 있거든여~

      이상하리만치 전 독특한 경험을 많이 했는데...

      하도 많아서 이젠 신경쓰이지 않더라구여^^

      2010.10.20 13: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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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T.V의 영향도 무시못하죠~
      전 그 드라마를 즐겨보길레 이해가 되네요~
      남자 동성끼리 엄쩜 저리도 다정하고 이해하는 폭이
      어느연인보다 더 살가울까하는 부러움으로 보고 있어요~
      저런 모습이 이성으로 이어지면 참 보기 좋겠다는 생각도 아울러 하면서..
      그래서 남자끼리 다정한 모습을 보면 혹시 동성애? ㅎ
      무시못하죠? 드라마의 위력이 또 한번 커지네요~~
      하지만 동성애적인 만남과 그냥 친한 정도의 만남은 어딘가 표시가 나죠!!
      자연스레 만나세요~~ㅎㅎ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2010.10.20 13: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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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보면서 조금 ^^;
      아직 인식이 편해지려면 조금 걸리나 봅니다

      2010.10.20 13: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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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하도 남자놈들하고 붙어다녀서 그런지,
      넌 여자를 안 좋아하는게 아니냐하는 오해를 받은 적도 있어요ㅠ.ㅠ

      2010.10.20 14: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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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하게 무엇인가를 하려해도.. 오해의 소지가 다분해서..
      눈치보며 사는 세상 같아여;;;

      오히려 머니야님 글에서 오늘글이 쫌 섹다르게 신선한데여^^

      2010.10.20 16: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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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주변에도 그런 친구가 하나 있는데
      오히려 성격이 시원시원해서 좋습니다.
      제가 차마 못 꺼내는 말도 시원하게 먼저
      얘기해주고 하더군요^^
      자신과 생각이 약간 다를뿐이지 경계대상은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준 친구에요~

      2010.10.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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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친한 친구끼리 잘 노는데...남자 둘이든 셋이든...ㅎㅎ......

      2010.10.20 16: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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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 저것 신경쓰다보면 참 피곤한것 같아요.. ㅎ

      2010.10.20 16: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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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 이제 이런 시선들도 생기는군요.^^
      하긴, 외국에서도 동성끼리 손잡고 다니면 동성애자라는
      표시라던데... 울 나라에서도 뭔가 표시할만한게 생기겠죠.

      2010.10.20 17: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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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저는 남자하고는 술과 밥이외에는 해본적이 없어서리
      어찌보면 가장 불쌍한 영혼들이기도 한것 같아요.

      약간 다른것 뿐인데 말이죠

      2010.10.20 19: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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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에서 그런 커플을 본 적이 잇는데 전 꽤나 열렸다 하는 편인데도 무섭더라구요. 개인의 취향을 존중해줘야 한다 늘 생각은 하지만...

      남자분들이 알아서 조심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남자들끼리 무슨 극장이야, 커피숍이야
      사회 분위기 자체가 어느정도 선을 긋게 만드는거 같아요

      2010.10.20 19: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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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아직 동성애에 대해 너그럽지 못한거 같아요~
      물론 남 얘기라면 상관없지만,
      만약 제주위에 가까운 사람이 그런다면
      정말 받아들이기 어려울것 같아요~ 솔직히...

      2010.10.20 20: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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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아직 동성연애는...
      하지만 그들도..힘들꺼에요.

      세상은 다양성이 공존하니까...
      모두가 편하게 공존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

      머니야님...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2010.10.20 21: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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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연애 연애가 불썽사납긴 하지만,
      한편으로 다르게 생각해보면 그들이 불쌍합니다.
      여자를 좋아하고싶어도 남자가 좋다면 ...
      큰 불행이겠죠.

      2010.10.21 02: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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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저는 동성과 어깨동무하면서
      걸어다니는걸 자주 하는뎅~ 이상하게
      보겠네요~타인의 시선따위는 어짜피
      신경도 잘 안쓰는편이라~ 부담은 없지만요~

      2010.10.2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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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신경도 안쓰고 친구넘과 잘 다니고 있습니다.ㅎㅎㅎ
      실제로 동성애자를 본적이 있는데...정말 포스나 느낌자체가 뭐가 달라도 다르더라구요..ㅡ.ㅡ;;

      티가 확!!!! 남..ㅎㅎ

      2010.10.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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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보고 있다가
      동성애건때문에
      이젠
      보다가도
      채널 돌리게 됩니다..

      2010.10.25 11:03
    • 프로필사진

      잘보고 갑니다 좋은이야기네요

      시간이 흐르면 해결되지 않을까요

      2010.10.2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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