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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는, 삼베, 모시, 마, 구분도 제대로 못하는 전통 까막눈에 대한 자책 ㅠ_ㅠa
    기타/일상 2010. 6. 24. 08:09

     

    펄펄 끓어 오르는... 땡볕 여름을 피하기 위한..

    다양한 식품 및 소품들이 있지요^^

     

    여름철 열대야가 조만간 엄습해 오겠지만..

    잠잘적에...쩍쩍들러붙는 이부자리와 베게는..또 다른 고통이 아닐 수 없습니다..ㅎㅎ

     

    그래서.. 제경우에는..

    어릴적 부모님이 즐겨하셨던...

    모시 소재의 이부자리와 베게껍질을 애용하고 있는데..

    올해 한번 갈아줄때가 된듯 해서...

    좋은놈 하나 골라볼까 싶어서 백화점엘 나갔더랬습니다...으

     

    헌데......

    백화점에서는...

    모시나 삼베와 같은... 깔깔, 까실까실한 소재의 이부자리를 거의 판매하지 않고 있더군요...ㅠㅠ

    점원의 말에 의하면..

    "요즘 젊으신 분들은..까실까실한 소재를 싫어하고...대신..신소재의 시원한 '요~제품'(손으로 가리키며..)을 선호해요~"

    허헐......ㅠ

    전 아직까지.... "글케 나이가 많지는 않다~"라고.. 혼자 착각(?)속에 살았었구나... 싶더군요,,..

     

     

    그런데 점원과 대화를 하는 와중에...

    스스로도 더 창피했었던것이...

    삼베, 모시, 마,...

    내 본인 스스로....이에대한 정확한 정의와 제품도 잘 모르면서...

    어렴풋이~ 알면서 구매를 위해 씩씩하게 뎀볐다는게... 솔직히 더 쑥스럽더군요.. -_-a

     

    그래서... 작정하고 검색 함 뒤져봤더니..

    ㅋㅋ..요즘 좋죠? 척하면...정의에서...응용에 이르기까지...

    정보가 넘 잘 정리되어..아래와같이 던져줍니다..

     

    삼베는 베라고도 한다. 삼실로 짠 피륙으로 삼 줄기의 인피섬유를 이용해서 짜며, 표백하면 상하므로 특유의 누런 색상 그대로 사용한다. 뻣뻣하고 신축성이 적으며 잘 늘어나지 않아서 오늘날에는 수의 외에는 옷감으로 잘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질기고 물에도 강해 로프·카펫·구두나 가방을 만들 때 쓰는 바느질용 실, 침구류 등에 사용된다. [위키피디어]

     

    모시는 저, 저마, 저포라고도 한다. 모시풀 껍질의 섬유로 짠 옷감으로서 원래는 담록색을 띠지만 정련, 표백하여 하얗게 만든다. 질감이 깔깔하고 촉감이 차가우며, 빨리 말라 여름철 옷감으로 많이 이용된다. 한산모시가 유명하다. [브래테니커]

     

    [재료와 쓰임새] 섬유 작물인 삼과 모시풀 등의 줄기를 벗겨서 만든 섬유로 모시, 아마, 삼, 황마 등이 있다. 모시는 주로 여름철의 겉옷감으로 이용하며, 아마는 시원하고 세탁하기 쉬워 여름용 양장 재료로 쓰인다. 삼으로는 베를 만들어 여름철 옷감이나 이불잇으로 이용하며, 황마는 천연 식물 섬유 중에서 무명 다음으로 많이 쓰이는데, 자루 또는 밧줄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 대마 섬유는 아마 섬유보다 질겨 돗자리나 어망·노끈·모기장 등을 만드는 데에 이용한다. [출처불명의 사이트]

     

    [한산모시 문화축제]

     

     

    어찌어찌하여...

    백화점 내.... 침구류를 취급하는... 유일한 딱 한 곳에서만...

    제가 원하던...모시와 삼베 이부자리를 판매하더군요...ㅋㅋ

     

    일반 요즘 젊은층이 선호하는 인조제품에 비하여...

    가격이 좀 비싼 편이긴 하지만..

    (물론 한산모시는 최고가 혼수품이라....살 필요가 없었지만..

    대략 침대위에 올려놓고 깔아 쓰기에는 20만원 전후면..때깔은..상당히 좋습니다....

    거기에다가..베게 껍질은..음.. 개당...3~5만원이면.. 훌륭하더군요..)

     

    집에 와서 쫙~ 깔아놓고 보니...

    뭐.... 무릉도원이 따로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

     

    뜨거운 여름...

    건강에 유념하시길 진심 바라옵니다^^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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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전 구분 불가.. 그저 시원하게 잠을 자는게 제 소원입니다....ㅎㅎㅎ

      2010.06.24 14: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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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같은거 아니였나요? -ㅁ-;; 몰랐다는;;;;; 에구 저희 식구들은
      까끌까끌한거 싫어해서 이런 재질은 힘들듯 하네요~

      2010.06.24 15: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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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까막눈 하나 추가요^^;;

      저두 구분을 못해요..ㅎㅎ

      2010.06.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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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도 여름에는 모시로 만든 패드를 사용해요..
      그 느낌이 다르자나요..
      지난주말에 꺼내놓았지요...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2010.06.24 17: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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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막눈 추가대열에 합류하게 되었군요.
      여기도 까막눈 한 명 더 추가합니다..ㅎㅎ

      2010.06.24 18: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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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이면 어머님 생신이라 모시로 개량한복을 해드리곤 했는데...
      언제부턴가 이젠 나이들어서 관리하기도 힘들다고 마다하시면 돈으로 ㅎㅎ
      이불 괜챦겠네요.. 그럼 올해는 이 이불로 할까요.. 한복보다는 저렴하네요.. 침구류는 관리하기 편한지 모르겠어요..
      요즘 철에 맞기는 한데 저녁에는 조금 쌀쌀한 감이 있더라고요..
      머니야님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2010.06.24 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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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릉도원이라 캬~ 신선 된 느낌이겠는걸요..^^
      덕분에 저도 간접체험 하고 가네요~

      2010.06.24 22: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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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저도 많이 부러워지네요.
      특히 부모님 생각하면...
      이참에 한번 질러봐야 될까요?

      2010.06.24 23: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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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부모님 선물용으로 좋겠네요. 생각 못하고 있었는데 좋은 아이템 이야기 감사드려요.
      저도.. 깔아보고 싶군요. ㅋㅋㅋ

      2010.06.24 23: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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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주가 엄마 생신인데, 요고로 샀습니다.
        동생 시켰더니 백화점에서 사다놨다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2010.07.05 21: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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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베 , 모시 , 마 모두 같은 건 줄 알았습니다...!

      머니야님이 아니었다면 모르고 올 여름 지낼 뻔 했네요^^
      게다가 최상품의 브랜드(?)까지 말씀해 주시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10.06.25 01: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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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몰랐습니다 ㅠ_ㅠ

      2010.06.25 01: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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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베와 모시..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머니야님 덕분에 자세히 알고 갑니다 ^^
      여름에 삼베 이부자리 깔아두면 시원하고 몸에 붙지도 않아서 좋더군요~
      조상들의 지혜가 느껴집니다 ㅎㅎ

      2010.06.25 02: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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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오늘 ^^

      2010.06.25 09: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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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지 모르겠네요..

      잘 보고갑니다.,^%^

      2010.06.25 16: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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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정말 최근에 모시,삼베 침구는 잘 보지 못했던 것 같아용... 예전에 여름용 모시메리도 선전했던 기억이나는뎅...ㅎㅎ근데 이불을 머니야님이 직접사러 가시고...대단하세용....

      2010.06.25 17: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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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삼모시 문화축제 여자 모델분 넘 모시옷과 어울리는
      넘 아름다운데요^^
      제 어머니가 살아계실때는 언제나 누런 삼베옷을 즐겨입었답니다.^^

      2010.06.25 17: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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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정말 구분하실수 있는분이 몇분이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역시 ㅋㅋㅋ

      2010.06.26 17: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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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막눈 1인 추가요;;ㅎㅎ
      얼마전에 마바지를 샀는데 굉장히 시원하고 좋습니다ㅎㅎ
      그래도..잘때 누리는 그 행복함보다는 덜하겠네요~ㅋ

      2010.06.28 00: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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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소재 어쩌고 하는 거 삼베/모시랑 비교하면 덜 시원하다고 하더라구요.
      워낙에 더위를 많이 타서 여름에 누웠다 하면 등이랑 머리가 다 젖거든요.
      삼베/모시 침구 있으면 좋겠는데 가격이. 어흑~

      2010.06.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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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에는 아마(린넨),저마(모시)대마(삼)황마(쥬티)
      즉 hemp는 삼이고 천으로 만들면 삼베가 됩니다.
      구분하는 방법은 회사의 이름을 보면
      바로 구분이 됩니다.
      린넨(아마)이나 모시은 원래 섬유장이 특성으로
      빛깔이 아름답고 가볍습니다.
      hemp는 대마인데 기능성이 탁월하여
      예로부터 고쟁이(속옷) 혹은 밥보자기,행주등
      균이 많은 곳에 삼베를 사용 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www.hempmall.co.kr 에 삼베 제품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2010.06.2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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