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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일상

콜라중독, 박카스중독, 한방에 끊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ㅋㅋ..오늘은 즐거운 금욜이라..

간단하게 신상관련 하소연(?) 포스팅... 한번 해봅니다^^

 

여러분들은 콜라 좋아하시나요?

박카스는 어떠세요? ㅎㅎ

 

먹고 마시는것 가운데..집 안사람과 가장 툭탁거리는 아이템이 바로..

요넘의 콜라입니다...ㅠㅠ

 

어릴시적을 떠올려보면..

고등어때 본격 많이 마셨던것 같네요..

아주 어린시절...1리터 무식한 병에..콜라가 출시된 적이 있었는데..

학교가는길에...1리터 병에 든 콜라를 한병 사서..

(괜히 조폭흉내도..내본답시고..ㅋㅋ)

숨안시고....눈물찔찔흘려가면서...마셨던...그 무모함이란....아...증말..질풍노도의 시절였나 봅니다.

 

그런데..

나이먹어서...콜라마시는거..

정말 안좋다는거...많이 느끼긴 하는데..

이것도 담배만큼이나 끊는다는게 쉽지가 않네요...ㅠ.ㅠ

블로그 이웃분가운데..치과의사이신 달려라꼴찌님도 계시지만..ㅎㅎ

콜라덕분에...이빨이..영~ 거시기해서...아마 조만간 찾아가 뵈얄수도 있겠네요..^^;

 

 

게다가...박카스는...

카페인 덩어리라면서요?

어린 초딩시절(당시는 국민학교였죠..ㅎㅎ)...

부모님이 마시지 못하게 엄청...혼을 내셨던 기억때문인지는 몰라도..

하지말라는 짓은..괜히 더 하고 싶다죠..ㅋ

 

그덕분에...지금 나이먹어서도..

괜히 외근나갔다가 들어오는길에는...500원주고 꼭 박카스를 마셔야만...뭔가..허전하지 않네요..ㅠㅠ

이또한.......... 중독(ADDICT) 같습니다..

큰 유리글라스에.....나름 한이 맺혀서리..ㅋ

박카스 한박스 사다가...병뚜껑 따다가...잔에 가득부어 마셨던..

질풍노도기의 무모함마저....생생히 기억나네요..

 

좌우간...무튼..으으..

 

콜라....박카스...이거 끊어주는게 맞는듯..싶은데..ㅎㅎ

 

이웃여러분들 께서는...

콜라와 박카스... 많이들 드시는지 몰겠네요...^^

 

즐거운 주말이 목전에 왔습니다~

행복한 계획들... 잘~ 세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