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인터넷

윈도우 7 블로거 런칭 파티에서 불쾌했었던 7가지

 

블로거 777명이 윈도우 7관련... 글하나씩 다 올릴테니...

스토리와 사진은 다 빼고..

제가 다소간 스팀받았던 내용들....을 몇개 적어보려 합니다.

 

원래 저는 사교블로그를 추구(?)하는 지라..

왠만해서 온라인에서 까칠 MODE를 자처하지 않았는데..

제대로 함 까칠 모드....가야겠네요..ㅎㅎ

 

어제모임에서...윈도우 7이 아니라....

열도우 7으로 변모된 유저의 넋두리를... 아래 끼적꺼려봅니다.

 

1. 저녁식사 하고 가야되는건지....궁금해서, 고객센타 전화했더니...퉁명스럽게.."몰라요...! 전화안받는데요?"

 

어중간한 저녁시간...밥을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마소에 전화했더니...데스크탑 아가쉬인지...콜센타인지....답변듣기위해 대기한 시간 7분경과..(.......)

8분뒤, "모르겠는데요?" 라는 답변에...

1차 열통이 터지게 되더군요..(-.-)

(요때부터 시선이 very 꼬이기 시작합니다..ㅋㅋㅋㅋㅋㅋ)

 

 

 

2. 주차가 안된다고? ㅋㅋ..길건너 노상무료주차장도 있고,...멜론악스에도 널널하더만

 

ㅎㅎ 이말 철떡같이 믿고 갔는데..

노친네..다리아프게 하네...ㅎㅎ

일단 운동되게 해 준거에 대해 감사는 하겠지만..

최소한 행사관계자는 주변 주차시설에 대해..제대로 파악하고..공지했어야 합니다..

길건너편 무료노상 주차장이....줄지어 늘어져 있고...(그동네 사는 지인 曰)

행사장안에도.....차 주차할곳 꽤 있더만...

편하게 진행하는.. 진행자 oriented 행사방식을 경험했습니다.

 

 

 

3. 부실한 간식꺼리...좁아터진 부스...Apple 세미나가 그립다....!

 

도시락의 내용물들은..대충..글타쳐도..

어디 아는 집에다 외주 던진것도 아닐진대..

우어...증말..차라리 길건너 피자존스인가? 거기서 핏자 한조각씩 얹는게 낫겠다 싶은...요~맛대가리..

 

머....기호탓이려니 하고..ㅋㅋ

실내에 들어 갔더니만..

바글바글...

 

손에손에 닭윙잡고....

777명을 좁은곳에 풀어 놓다보니..

우어...좁아서..몇번을 부딛히고...

음료수 튀고~

777명 스탠딩 공간견적 계산이......... 그렇게도 안나왔을까?

프로모션 지원비가 그토록 짠 소금였을까?

 

 

 

4. 허 내참.....시간 관념은 어디다 갖다  버리고..남의 귀한 시간..을 희롱하다니..

 

다른것 다 참을수 있다!!!

그래도...불법 다운로드 근절에 앞장설 수 잇도록...윈도우7 원판을 주겠다는데..

쩝..이정도 불편함이야~ 감수해야쥐......라고 생각했지요..

 

그런데...요와같은 제생각이 너무 짧았습니다....으으

 

1시간30분을 허공에 붕뜨게 하고...

귀간지럽게 음악 틀어대고...

예정시작시간에서....1시간정도 지나서야.."좀있다 시작합니다..자리 앉아주세요.."

이따우 멘트나 던지고...

그럼..777명 블로거들이...자리에 안앉아서...행사 못하고 있었나? ㅋㅋㅋ..요런 얄팍스러운..떠넘기기..

 

시간을 떵으로 보면 안된다는 야그!

 

늦게 들어오는 사람들이 소중하다면..

제때 들어온 사람들은 더 소중한법...이들에게 맞춰서 행사진행을 제대로 해야지..

 

막차타고 지방가야 되는 사람들, 그 앞에 비까번쩍한 모텔이라도 잡아줬나 몰겠습니다.

 

 

 

5. 프레젠테이션 자장가~

 

데모도... 글코....쩝...준비한 사람 성의를 높게 친다하고..일단 pass~

인텔담당자 pt 좋아좋아~ 참을수 있엉!

 

헉...

엔비디아... pt 는...ㅋㅋㅋㅋ...

pt의 핵심중 핵심을 놓치다니..

10분지나면...정신산란, 분산, 졸음엄습하는...이 평범한 진실을 외면하고...

결국...잠에 빠지게 되었습니다..ㅎㅎ

 

그나마..막판 삼보..대리양반은....눈치 팍~채고..서둘러 pt 접는 모습이..

차라리 센스있더군요..

 

 

 

6. 경품행사 장난하나? ㅋㅋ...

 

노트북 경선에서 4명당첨자 가운데...2명이 당첨되고..2명은 자리에 없어서..일단 재추첨을 하는데..

사회자가 불특정 이름을 호칭하고...이름이 일치하면? 경품수여?

기발한 아이디어에... 존경을 표합니다.

최소한 경품이란..추첨방식이 tradition인데..

호칭? ㅋㅋㅋ...이름부르기 어렵게 꼬인 사람들은.....다 호구되는 순간이였죠..

 

 

 

7. 영문판 얼티밋 버젼이라? 그럼..사무실에 영어 싫어하는 직원들....울집 영어 싫어하는 마나님은 어케 쓰라고? ㅜㅜ

 

그래도..다 용서된다~ 불법에서 합법으로 나를 이끌어줄...ㅋㅋ 구세주일진데...

핵심은 바로 윈도우7 정품선물이 아니던가!

 

오늘 설치해보니...

헉...영문판..~!?

 

게다가 비스타는...기존 프로그램 재설치요망...?

 

CD 부셨습니다...ㅠ.ㅠ (맘속으로만..ㅋㅋ)

껍데기 시리얼만 고이 간직해야 겠네요..(포탈에서 시리얼 안뒤져보는게 어딘감? ㅋ)

 

 

무릇 단점이 있으면...장점도 있는법..

함 꼼꼼(?)히 생각해 봤더니...

 

좋은점~!

1. 걸그룹 fx를 최단거리에서 구경~!

 

 

 

내가 또 언제 fx를 지척에서 볼일이 있을까? ㅋㅋㅋㅋ...

 

그리고 장점?

음............더 없네...쩝!

 

물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가...

미국본사 애들처럼..그들만큼의 좋은 처우와 환경에서 근무하지 않는다는 것은 잘 압니다.

사실..Localization 이 핵심일진데..

 

아무리 그래도 글치..

네임벨류 업고..한국에서 마케팅 영업의 주체적인 역활을 할려면..

Detail에 더욱 강해야하지 않나..싶은...

그런 생각이 무지하게 많이 들었던....

날려버린 저녁타임였습니다.

 

 

덧글] 자.......ㅋㅋ..

이 정도 꽁으로 받았으니......... 괜찮았다는 의견계신분들에게..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래 그림으로 대신합니다~

 

 

등치큰 넘이 저만한 선물주는 것과.............

작은회사가 자기 몸보다 더 큰 성의를 선물하는 것과는...좀 다릅니다^^

원래..같은 1만원을 쓰더라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욕먹기도 하고....감읍하여..절받기도 하지여~


 

 

 

  • 이전 댓글 더보기
  • BlogIcon 즐거운하루이야기 2009.10.24 19:38 신고

    전 늦게 참석햇지만 그래도 약속시간 보다 늦게해서 확 짜증이 생기는데 윈도우7때문에 참았죠 진행에 미숙함이겠죠뭐 트랙백 살포시 쏘고 갑니다..

  • BlogIcon 라오니스 2009.10.24 20:28 신고

    행사 참여 했던 사람으로서 대부분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특히 시간개념 없는 것은 정말 실망이었습니다....
    촌에 살아서 막차시간 때문에.. 중간에 나온것이 정말 아쉬워요..
    노트북 당첨자 중에 제가 낀 것은 아니겠죠? ㅋㅋ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0.24 21:43

    이름 부르기로 추첨한다는 말을 듣는 순간에 절망했어요. ㅠ_ㅠ 쉬운 이름이 아니라서.

  • BlogIcon 1월의가면 2009.10.24 21:55

    근처에 잇는 피자집 파파존스일겁니다~ ㅎㅎ
    근처에 살았어가지고말이죠 멜론악스 근처로 맨날 왔다갔다했는데

    그나저나 행사 운영수준도 거의 방목에 가까울정도로 정돈도 안되잇고
    여러모로 실망스럽군요~

  • BlogIcon 걸어서 하늘까지 2009.10.24 23:53 신고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이런 황당한 불편함을 끼쳤다니 좀 의외로군요^^
    머니야님, 화푸시고요,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 BlogIcon 지우개 2009.10.25 02:38

    MS 아니 M$ 정말 지랄같죠...

  • BlogIcon mahabanya 2009.10.25 05:17

    잔치열고 욕먹는;ㅂ;

    전 얼굴도 팔았다능orz

    무엇보다 블로거는 정체성이 자신의 '아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본명을 말하지 않았다고 orz

  • BlogIcon 미미씨 2009.10.25 18:52 신고

    음...그런일이 있었군요. 가끔은 머니야님처럼 이런거 씹어줘야 합니다. 저도 뭐 리뷰를 자주하지만 가끔은 하기도 싫은 것들이 어찌나 많은지..-_-

  • BlogIcon ageratum 2009.10.25 23:16 신고

    저는 그냥 마음 비우고 갔더니..^^:ㅋㅋ
    마소 고객센터 불친절하다는건 예전부터 유명했잖아요?ㅋㅋ
    불만인건 좁은 공간과 시간이었죠..ㅋ
    그나마 저는 집이 멀지라도 않았지만..;;
    지방에 오신 분들은 정말 고생 많이 하셨을거 같아요..

  • BlogIcon 엑셀통 2009.10.25 23:42 신고

    허궁..이벤트 소식은 미리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홀대를 받으셨다니 유감이네요
    지금도 윈도우7 내용이 많이 올라오는데 런칭에 안좋은 이미지를 담으셨다니..국내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반성해야겠어요

  • BlogIcon 이름이동기 2009.10.26 01:03 신고

    한동안 이 런칭 파티에 블로거를 초청한다고 많은 광고를 보았는데 ...
    머니야님의 진솔한 평을 보니 ~
    춘천에서 서울까지 찾아가지 않은게 차라리 나았구나 ...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ㅋ

  • BlogIcon 다랑나루 2009.10.26 01:54

    저도 신청해볼가하다가 아직 활성화하지못한블로거라 망설였는데 역시 기대가컸던만큼 부족했던부분도 많았던것같습니다 다른 몇몇 런칭이벤트나 출시회참석해보면 정작 유저는 많은데 함께공유할수있는 아이템은 한정되어있고 시간은 무한정하기만하고..상품(?)이 탐나서 자주들러보지만 좋아질리라믿어보네요 너무 잘보고 갑니다 오래많에 들러네요^^

  • BlogIcon JooPaPa 2009.10.26 12:45

    진짜 돈쓰고도(지들이 얼마나 쓴지는 모르겠지만) 욕먹을 만 하네요
    무개념을 지탄합니다.

  • BlogIcon 겔러 2009.10.26 13:47 신고

    FX 하아하아... 좋네요

  • BlogIcon 기브코리아 2009.10.26 15:40 신고

    에프엑스가 누구~~~~~~~~~~~ ㅜㅜ

    정말 모릅니다. ㅋㅋㅋ

    제가 본 참석분들 모두 좋지 못한 경험이더군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0.26 15:44

    전 참석 못했지만 나중에 행사 끝나고 세미나에서 받은 윈도7을 중고장터에 올려 양심과 함께 떠리로 파시는 분도 있더군요 ㅠㅠ

  • 신e 2009.10.26 17:06

    저도 참석했었는데 블로거들이 칭찬 일색이라서 의아했습니다. 길바닥에서 밥먹는데 어찌나 짜증이 넘실대던지.... 그리고 저는 2층에 앉았었는데 뒤쪽에서 한 무리의 블로거들이 너무 떠들어 대서 짜증이 증폭되었었지요 아무리 재미없어도 공공장소에서 예의가 아닌데 말이죠 마지막으로 주먹구구식 경품 행사.... 이런 %$^#$^# 아무 이름이나 부르기라니....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원체 그런 운이 없어서 기대도 안했지만 제 이름은 정말 흔치 않은 이름이라서 다시 짜증 증폭 ㅡㅡ; 암튼 윈도우 7 프로모션 제품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데 그 떡밥으로 행사를 지들 맘대로 진행하는 분위기는 정말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인천에 사는 저도 집에 못갈뻔 했다지요... 안그래도 평일 7시에 시간을 잡아놔서 올라면 오고 말라면 마라는 건지... 지방사는 분들은 오지도 말라는 건가 하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역시 시간도 고무줄이더군요.... MS에서 주최하는 행사라는 이름이 무색했습니다. 에이~ ;; 맘에 들었던건 f(x) 뿐...

  • BlogIcon 채색 2009.10.26 21:16 신고

    저도 참석 했었는데 32비트 버전인게 가장 불만이었죠. T.T

  • BlogIcon drzekil 2009.10.27 14:55 신고

    외국 기업들도 우리나라에 오면 코리안 타임인가 봅니다..
    유저를 위한 OS라는데..
    정작 프로모션으로 나눠준것은 영문이라 그다지 유저를 위한것 같지 않은..
    그런 이중성이 자꾸 엿보이네요..
    정말 아쉽습니다..

  • BlogIcon 몬노피스 2009.11.04 11:04

    독특한 제 이름을 원망하지 않고 살았는데...ㅎㅎ

    전 그냥 즐기자는 취지로 갔었는데 다녀오니..집안일 못도와 주었던 와이프에게 미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