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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배 배송이 늦을 경우, 과연 누구 잘못일까?
    기타/일상 2009. 10. 8. 08:50

     

    옥션과 G마켓에서 베스트 셀러를 하는 동안..

    에피소드로 치면..벼라별 이야기들이 다 있습니다만..

    얼마전 명절때 전후가 되면..

    문득 생각나는것이..바로 택배입니다...

     

    택배사가 창궐하기까지는...오픈마켓의 역활이 대단히 컷지요..

     

    저도...명절이 다가 와서...와이프에게 떠밀려...옥션이나 G마켓에서 최근 구매를 많이 했었습니다..

    예전에는 베스트 판매자 였지만..

    요즘은..베스트 구매자죠...ㅋㅋㅋ

     

    물품을 구매하면.....구매후기를 보게 됩니다..

    구매후기를 보면...대충....판매자의 히스토리 및 제품의 콸러티등이....눈에 대충 그려지죠..

     

    그런데..

    구매후기에 빠지지 않고.. 꼭~ 등장하는...불평불만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택배입니다.. 

     

    구매후기에 나타나는...불평불만의 목소리는 대충..다음과 같죠...

     

    "물건은 좋은데....택배가 너무 늦게 왔습니다."

    "택배 박스가 터져서... 열받았습니다.."

    "택배기사가 너무 불친절해서 불만찍습니다...."

     

    저 또한 당시....이와 유사한 택배관련 불평불만을 받은 경우가 몇차례 있었는데....

    위의 경우처럼 구매후기에 택배관련...불평들은...

    온전하게 판매자의 잘못? 택배사의 잘못? 으로 단번에 판단하는것이 쉽진 않습니다.

     

    • 판매자 입장을 말해보면....

     

    아닌 사람들도 당연히 있겠지만...

    정말.... 목숨걸고 열심히 일하고 계신분들...너무 많죠...

    친절.. 제품소개... 사은품...신속배송..등등..

    사실....태배물량이 하루 100개에서 1,000개에 육박하게 되면...

    정신 못차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남기위해...처절하게 사업을 전개하죠....

    이와 같을 진대....늦게 배송?

    이건 애초에..... 정신나간 판매자가 아니라면 하지 않죠.... 왠만하면..익일배송 마감으로 다 해결합니다.

     

     

    • 택배기사의 입장을 말해보면....

     

    간혹...쌀가마니...(추석전후), 모래(고양이 용), 책, 생수..같은 경우의 물량이 폭주하면..

    나이 젊은 양반이야 글타쳐도.... 정말 허리휘죠..

    그렇다고... 물건한개당 커미션보면...ㅋㅋ...이건..뭐..완전히 생계형에 가깝습니다.

    그나마..프리미엄 높이 쳐주고..강남..좋은자리 차지해서..

    나름 영업하여....학습지 배송(굉장히 물량 많고..가볍고)이라도 하나 따면..

    지부장 자리라도... 생각해 볼 수 있을까...

    일반 택배기사들은.... 참...생고생 많이 합니다..

     

    제 경우에도..물량을 많이 배송 보낼때에는....

    괜시리 미안해서리... 직원들이...한 웅큼씩 손에 들도....바쁜손을 거들수 있게 ..해 줍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불친절.... 그리고, 늑장 배송?

    애초에...조만간 그만둘 양반이 아니고서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그렇게 하고 싶어도 못하죠..

     

    판매자와 택배기사 모두, 빠른배송을 위해 최선을 다 함에도 불구하고...

    배송이 늦는 경우는 뭐가 있을까요?

     

    • 집하장에서 농땡이 발생 => 판매자와 택배기사의 의중과는 다르게... 이런저런 이유로 집하장(물류 유통중간책)에서 미뤄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택배사의 업무처리와 관련된 부분이므로...엄밀히 말해...판매자나 택배기사 둘다 잘못이 없지요.

    • 수취인 연락안되는 경우 => 전화번호 잘못기재되어, 판매자에게 전화해도 불통, 수취예정인도 불통...결국 하루이틀 지나 통화되서 배송되는 경우입니다.. 그렇다고, 통화안되고 찾아가봐야 헛탕될 수 있고... 아파트면 경비실에라도 맡기지만... 일반주택의 경우 분실되면 낭패볼 수 있겠지요. 문제는 수취인이 "전화온 적 없었다!!!" 고 할 경우...뭐 거의 할말이 없는거겠지요.

    • 다른곳으로  잘못 배송 되었다가 되돌아 오는 경우 => 이또한 택배물류 시스템상의 오류에 의한 경우도 많습니다. 택배기사가 길을 잘못찾아가는 경우는 보통 초보일때만 그렇다고 하더군요. 특히, 으으...국제화물의 경우...이처럼 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거의 돌아버리죠..ㅋㅋ

    • 순간 분실되었다가 배송되는 경우 => 물량이 많다보니, 한두건 발생되는것 같습니다. 분실인줄 알았다가...창고 뒷편에 널부러져 있다거나.... 꽁꽁 숨은 조그마한 택배상자를 뒤늦게 발견하는 등의 경우겠지요.

     

    뭐...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이런저런 이유로 미뤄지긴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판매자나...택배기사나..... 잘못이 없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덤텡이로 욕을 들어먹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점입니다.

     

    사실...힘들다보니...

    불친절한 택배기사들도 적지 않죠..

    그런 경우에만...

    판매자 구매후기에 불만 찍어 주고...ㅋㅋㅋ..."택배사 바꾸세요~" 라고 조언해 주는게 좋을것 같네요^^;

     

     

    판매자의 제품구매후...택배가 늦게 오게 될 경우..

    너그러운 마음으로,,

    택배기사와 판매자의 고충들을...

    한번쯤,,, 짐작해 보는 마음의 여유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어..끄적여 봤습니다~~ ^^;;

     

    (사실...ㅋㅋ...

     본인의 잘못도 아닌데..

     구매후기에 "불만!" 찍히는 경우,

     멀쩡한 판매자...먹구살기 급격히 힘들어지죠..)

     

    주의할점]

     

    세상이 흉흉하다보니...택배가장한 양아치 도둑넘들이 판을 친다고 합니다..

    대문을 열어줘야 하는 상황이니...주의요망입니다..

    1> 받을 택배도 없는 상황에서, 2> 사전방문 문자나 연락도 없이, 3> 평소 택배오는 시간대가 아닌데도 오는 등..

    의 이상행동이 있을 경우라면.. 당연히 조심해야 겠지요..

     

    무튼..항시보면..

    양아치 몇넘들 땀시...항상 멀쩡한 사람들이 더 많이 피해보는 것이 안타까운 노릇입니다..으으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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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택배기사님들 친철한 분들도 많습니다만..

      저번에 아이 기저귀가 급해서 빠른 요청을 해서 택배를 받았는데.. 우리가 집을 비운사이...

      택배를 아파트 한공간에 숨겨놓고 간 바람에 아주 쇼를 한적이 있죠

      경비실이나 혹은 문자 하나만 넣어고 쉽게 찾을 텐데..

      판매자와 물건값을 돌려 받는니 마느니 택배회사가 책임을 져야 한다느니..

      아무튼 골치 아팠습니다..

      2009.10.08 11: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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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눈뜨고 코 베어가는 세상이 아니라, 눈 뜨고 도둑 맞는 세상이죠.
      미국에서는 공무원을 가장해서 물건을 훔치는 도둑들이 늘고 있답니다.
      한국에서는 워낙 택배가 많다보니 그럴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경기가 어려워지니까, 별 희한한 일들이 주변에서 많이 생기네요.

      2009.10.08 12: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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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 전달되는 일 허다하더이다.
      주의해야지요.ㅎㅎ

      잘 보고 갑니다.

      2009.10.08 12:35 신고
    • 프로필사진

      요상하게 정말 기다리는 물건은 참 늦게오는 머피의 법칙같은게 있어요...^^;;
      암튼 초창기때보다는 참 많이 나아지고 좋아진거 같습니다!

      2009.10.08 12: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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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택배기사님들 친절하시더라구요
      무거운 박스 배송해주실때도 너무 고생많으시고..

      2009.10.08 13: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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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하네요~
      택배기사도 사람인데 짜증이 나겠지요!~

      2009.10.08 14: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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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회사의 서비스 수준은 비슷비슷합니다.
      자기 지역 담당 기사님이 친절한 회사를 고르는게 제일 좋아요.

      2009.10.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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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집은 시골이라 택배 받는 시간이 거의 일정합니다. 아무리
      러쉬아워 타임이 와도 딱 오후4시에서
      6시면도착하거든요. 웬만하면 다 친절하시구요. 서
      울 살땐 저도 택배 때문에 골치 아팠던적이 몇번 있었는데...

      2009.10.08 15: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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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 일하는 분들도 힘들 것 같습니다.
      서비스 업종 중 힘든 직업 중 하나 같아요.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2009.10.08 16:26 신고
    • 프로필사진

      글 잘 읽었어요. ^^ 맞는 말씀이네요. 역지사지 해볼 필요성이 있어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아마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택배 서비스를 받고 계실꺼에요. 우리 나라 분들께서 너무 '빨리빨리'를 왜쳐서 그런걸꺼에요. 좀 더 넓은 마음으로 기다려 주길 바램 ^^ 좋은 글 잘 읽고 가요. 저도 자영업자면서 동시에 소비자라서.. ^^

      2009.10.0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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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지 않아도 이번 추석연휴 때문에 택배가 엄청나게 늦어지고 문제가 많았었어요 ㅠㅠ 으헝헝
      연휴가 되면 쉴 수 있다는 생각보다는 재고와 배송 문제로 여간 스트레스가 아닌거 같습니다.

      어제는 모 택배사에서 물건을 하나 받았는데 엘리베이터 앞에 까지 나와달라는 요청을
      너무나 당당하게 해주시니 얼떨떨하더군요 ㅋ

      2009.10.08 18: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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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 저도 정말 택배를 가장한 양아치들 너무 무서워요..
      요즘 집에 예준이랑 예준맘 밖에 없는데.. 그래서 대부분 택배는 그냥 경비실에 맡겨달라고 이야기 하곤 합니다..ㅋ

      2009.10.08 20: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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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어떨때는 택배 물량이 만만치 않더군요.
      심지어 늦은밤까지 배달하기도 하더군요.

      2009.10.08 21: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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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택배아저씨들 얼마나 힘들지 알아요. 하지만 불만이 나오게 만드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일단 어제는 11시 40분에 아파트 벨도 누르지 않고 두들기는데..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왜 벨을 안 눌렀냐니깐 너무 늦은 밤이라 그랬다는데..울 집에 누르는 벨인데 왜 걱정을?? 다른집 걱정하는거라면 또 모르지만 그냥 두드리는게 더 무섭지 않나요?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더군다나 전 혼자사는 여잔데 그거 택배아저씨가 알까봐...물론 그렇진 않지만 나쁜일도 많기 때문에 그런 맘을 버릴래야 버릴수가 없어요. ㅠㅠ
      거기에 엊그제는 그냥 문자로 띡, 소화전에 넣어놨다고...뭐냐니깐 제대로 말도 안해주고..ㄷㄷㄷ
      그러니깐 그 택배아저씨가 저희층 소화전을 열고 거기에 물건을 넣으신거에요. (물건은 별것도 아니고 레뷰에서 무슨 색연필 보낸거던데..그리고 겉에 표시 되어 있었어요) 그런걸 왜 굳이...소화전은 입구에 함부로 열지 말라고 아파트 관리소장 직인이 찍혀서 라벨이 붙어 있었는데 그걸 뜯은거죠. 참 어이가 없어요.
      그러나 이런분들 말고 고생하는 분들도 많다고 하고 싶지만..일단 저희 집에 오는 택배기사 아저씨들은 죄다 이상해요. ㅠㅠ
      예스24 배송은 요즘 안하고 있어요. 울 아파트 같은동에 사시는 분이더라구요. 근데 이웃간에 결국 얼굴을 붉혔어요. ㅠㅠ
      갑자기 흥분에서 너무 주절주절..ㅠㅠ

      2009.10.08 22: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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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엔 늦게오면 그냥 늦게오나보다~ 하고 편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2009.10.08 22: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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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전에는 택배기사들 정말 바쁘더군요...밤 늦게까지 배송하느라...정신없던데요..

      2009.10.08 23: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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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택배기사 하시는 분들 힘드시죠... ㅠㅠ

      2009.10.09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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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역시 택배를 기다리는 베스트 구매자로 택배 하루라도 늦어지면 짜증나죠.ㅋㅋ

      2009.10.09 02: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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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중순에 주문한 물건을 엊그제 받았습니다. 너무 느긋한 건가요? ^^;
      오래되서 저도 깜박하고 있었는데 판매자에게 연락이 왔더군요. "물건이 파손되어 반품되었는데 어떻게 된 일입니까? 이러면 반품이 어렵습니다."하더군요.
      택배기사 얼굴도 못 봤는데 황당하다군요. ㅎㅎ

      2009.10.13 1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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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요 물건 주문해서 3일 많에 왔기는 왔는데요
      집에 사람이 있었는데도 벨도 안눌러보고 그 아저씨가 물건을 소화전 안에 넣어놓고
      전화해서 소화전안에 물건 넣어 놨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저번주 일요일에 주문한 옷이 배송추적 누르니까 그대로네요
      정말 아빠공룡님 말대로 머피의 법칙 대론가봐요 이번 물건 진짜 기다리고 있는데 제발 좀 빨리와라

      2009.12.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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