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럿케 얌전하게 목욕하는 길냥이는 고양이키운 경력 25년차 저도 처음이에요^^
적당한 때(한달에 한번?) 잘 목욕시켜줘야 되건만...주인장이..넘 게을른 바람에...자주 못해주네요..
냥이들을 목욕시킬때 가장 주인이 범하기 쉬운 실수가
공포감 조성입니다.
물틀어놓는 소리~ 쏴!!!!!, 물바가지 쿵쿵하는 소리, 달그닥 거리는 소리..
왠지모를 작은 동물들에 대한 큰 인간(주인)들이 무의식적으로 취하는 행동패턴등등..
원래 고양이들이 물과 친하지는 않지만,
이와 같이 의도하지 않은 공포감들로 인해 목욕하는것을 더 싫어하게 됩니다.
그 점 조금 유의하신다면, 성공적인 목욕 수행가능합니다^^
덧글] 고양이 사랑 관련 페이스북 페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