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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직접 경험해 본, 보이스 피싱 3종 주의보. [최근기승 예감]
    금융/사기 2009.04.07 23:48

     

    최근 제가 직접 통화하고 경험해 본, 3종 보이스피싱 내용입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주변에서 심심찮게 들려오는 내용이라

    3가지 케이스를 정리해서 경고해 봅니다.

     

    Case 1. 친구를 사칭하고, 송금 또는 신문구독을 부탁.

     

    띠리리리링~

     

    "여보세요?"

    "어..나 성식이야.."

    "아? 성식이...야 정말루 오랫만이다.. 어케 지내..?"

    "죽지 못해..산다...(침울..)"

    "요즘 다들 어렵다는데..느네도 그래? 넌 뭐하고 지내냐?"

    "응..XX신문사 다녀..."

    "길쿠나... 느네회사 그래두 괜찮차너..?"

    "나 여차하면 짤려... 우리신문 좀 봐조라.. 안그러면..정말루 짤리게 생겼거든.."

    "그려.. 그거 뭐 얼마한다구...내가 친구들한테 이야기 전할께.. 어떻게 구독하면 되는데..?"

    "응..고맙다.. 내가 문자로 계좌번호 줄께..."

    "그려..힘내구....언제 한번 봐야지..잘지내 임마..!"

     

    뚝...끊고..

    좀 씁쓸하다 싶었는데...

    순간~뭔가가 이상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어? 알고보니..성식이 저자식...미국에 있었던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가길레..

    다른 친구놈한테 전화를 걸어 확인해보니..

    방금전화 받은 그 넘은... 짝퉁이였습니다..

     

    성식이란 친구는 애초에 미국에 있어서...얼마전에 통화한 친구놈이 있었고..

    더 놀라운 사실은...

    이미 저의 다른 친구들이...유사한 전화들을 받아서 벌써 신문을 구독하고 있더군요... ㅋㅋㅋ

    이거 원 rss구독도 아니고..

    완전 사기네..싶더군요..

     

    인터넷 뒤져보니... 이미 한차례 사기사례 및 피해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됩니다.

    최근에는 잠잠했던것 같은데...다시 고개를 새롭게 드는것 같아 경고 포스트로 급히 올립니다..

    신문사를 XX처리한것은, 확실히 신문사 수뇌부에서 머리를 쓴것인지 아닌지 증빙을 못찾아 그와같이 했습니다.

    분명히 발들 빼겠지요..ㅋㅋ

     

    아래의 다른 케이스들과는 달리...멀쩡한 한국인이 사기치는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특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Case 2. 수표가 도착 했습니다. 환전을 해 드릴려고 합니다.

     

    사실..전형적인 유치한 보이스 피싱이긴 합니다만..밑밥이 아주..그럴싸 합니다.

    특히..구글 애드센스 많이들 활용하고 계신 블로거 입장에서..

    아무생각없이..네네 하다가는... 수신자부담 통화요금 올라가는것은 물론,

    돈까지 뜯길 수 있으니

    절대로 속지 마시기바랍니다.

     

    특징은... 상담원 연결 안하면 좋겠지만, 혹시 연결하신다면... 상담원이라는 이넘들의 목소리 자체가..중국어랑 섞여서 뭔말인지..잘 알아듣기 힘든다는 점이 핵심같더군요..

    한마디로 버벅버벅 말하는 상담원 전화라면..무조건 끊어 버리세요.

     

     

     

    Case 3. 해외 택배가 도착하였는데, 수화물 보관중이니 찾아 가세요.

     

    이도 종종 보이긴 하지만, 주윗분들에게서 요즘 특히 많이 들리고 있으며,

    저에게도 한번 전화가 온 적 있습니다.

    Case 2 일때처럼.. 한국어를 잘 못해서 버벅거리는.. 공무원 또는 상담원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헛소리 삑삑하면서...수신자 부담 통화요금을 따먹거나..

    실제 타겟이 잘 선택되면..금융사기를 칩니다.

     

    ㅋㅋㅋㅋ...저는 한번 심심해서리..이넘을 델고 놀아봤는데..

    대뜸 욕을 하고..먼저 끊더군요... 좌우간..사기 치는거 징그러운 놈들이니까.. 전화오면 바로 끊는게 최상입니다.

     

    보이스 피싱으로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자세한 주의사항들이 홈페이지에 잘 설명된곳이 있어서 퍼와 봤습니다.

    사실..제가 몇번 받아보니...

    다른곳에 정신팔려 있다가..아차 잘못하면 실수할 가능성이 높더군요..

    순간 감잡으면..그때부터는 넘들을 데리고 놀아도 되겠지만..

    통화비 조차도 아까운 놈들이니.. 팍! 전화끊어 주는게 젤 좋습니다.

     

    아래 프레임은, 한국 정보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http://www.kisa.or.kr/kisa/privacy/jsp/privacy_event_200708_01.jsp

     

     

    사기치는 넘들은... 어떻게하면 효과적으로 사기를 칠 수 있을까...따로 모여서..머리 끙끙 몇달씩 매달려가며 연구(?)아닌 연구를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규로 발명품(?)하나가 나오면, 초기에 당하는 사람들이 발생될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내용들이 위 프레임에 나름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긴하지만,

    핵심중 핵심은 돈의 이동입니다.

    돈의 이동이 내 손을 떠나는 순간..항상 주위를 경계해야 할 필요성이 반드시 있습니다.

     

    누구 아파서 급하게 병원,

    누구 급해서..~~에 돈송금..

    (이익되는 뭐뭐) 찾기위에 소요되는 비용 송금...등등..

     

    요즘같이 불경기에 흉흉한 시국을 노리는 요와같은 보이스 피싱의 변종 사기들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한번정도..크로스 체크(역으로 전화해보거나, 당황하지 말고.. 주변인에게 재확인)하는 습관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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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사기 수법은 끊임없이 나오네요..-_-;;
      제가 받은건 세번쨰 정도네요..;;

      2009.04.08 00: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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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캬~~~ 굴비 엮듯이 엮었구만ㅎㅎㅎ

      2009.04.08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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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험난한 세상입니다..최근들어 전화가 뜸하네요..

      2009.04.08 06: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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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사기전화는 수없이 받아봤네요... 걍 끊어버리기는 하지만, 받고 나면 왠지 찝찝해지는 기분은 ㅜㅜ

      2009.04.08 09: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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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 씨를 찾아 없애야 하는데 말입니다.
      고민해 봅시다.

      2009.04.08 09: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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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 낚시꾼들은 잡아다 강제노동을 시켜야 하는데....

      2009.04.08 10: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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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는게 어려우니 별게 다 기승을 부리는것같아요. 실제로 들어보니 저렇게 해서 돈버는게 꾀 된다더라구요 다 남의 등쳐서 생긴 것이긴 하지만 범죄죠 ;

      저는 이런전화도 받아봤어요

      핸드폰으로 받으니 "안녕하세요 우체국입니다" << 꼭 자동음성녹음된 맨트로.. 간혹 무슨 법원이라고 하기도 하구요
      안녕하세요 우? 라는 말까지 들으면 바로 끊어버립니다 이것도 사기라고 하더라구요 이것도 추가되면 좋을듯 ㅋ

      2009.04.08 11: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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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그러운 넘들입니다..그리고 이런 아이디어를 한국 사기꾼넘들이...연변에 돈받고 판다고 하니..뭐 말다했지요... 국내거주가 아니니까 싹을 자르기도 쉽지않아 보이네요..

        2009.04.08 19: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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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아이디어 좋네요..신문을 구독하라니.ㅎㅎ
      왜 이런 사람들을 생기는 족족 잡아가지 못하는지...
      철저한 신고정신이 필요할때입니다.ㅋ

      2009.04.08 11: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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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저건..정말 딱 좋아요..넘어가기... 신문얼마한다고 친구 안돕겠어요...좌우간 징그러운 놈들 많습니다..

        2009.04.08 19: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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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그러운 녀석들, 스패머들보다 더해요 =_=

      2009.04.08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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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낚시꾼들도 표적에 대해 미리 조사를 하긴 하나봐요.. 저에게는 밑밥조차 안오는군요...
      뭐.. 발라먹을 살이 없다는 것을 미리 안걸까요??

      2009.04.08 19: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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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몇달전 그런 상황였어요..그런데 보이스 처움통화할때 잠시 앗?하면서 헷갈렷던 기억이 납니다.. 문제는 잘모르는 어른들이죠...속기 쉽습니다..

        2009.04.09 21: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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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당한게 아니고 와ㅇ프당한거는 장인어른의 차를 자기가 뒤에서 받았는데 장인어른이 의식이 없다고 합니다. 지금사고를 당해서 입원했다고 당장 수술해야한다고...돈을 계좌로 입금하면 당장 수술들어간다고 하더군요... 와이프는 조퇴해서 부산역으로 택시를 타고 갔고 전화는 계속 꺼져있고 유선전화 무선전화 다 안됩니다... 물론 당할뻔 했지만 당하지는 않았고... 택시비는 날렸죠... 장인어른께 전화해서 통신망 체크를 하는데 전화기가 안좋아진다고 유선전화는 뽑아놓고 핸드폰도 밧데리 빼놓으라고 했답니다.... 더욱이 더 희안한거는 장인어른 성함과 와이프의 전화번호 그리고 차번호랑 차명까지 알고 있더라는 사실입니다... 정보가 어디서 유출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이글을 보시는분들 꼭 주의하십시오...

      2009.04.08 22: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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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아마도,,,보이스피싱보다 정보를 많이 가진 악덕 사기집단행위같네요... 연변처녀총각들이 어설픈 보이스피싱하는것과는 차원이 다른데요? 어쨋든 큰 피해 안입으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2009.04.09 21: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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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친구사칭한 전화, 목소리도 친구랑 비슷한건가요?

      2009.04.0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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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동안 안만난 친구니까...목소리를 판별하기 어려워요... 제가 군대에서 인사과있어서..귀는 좀 트였는데도..모르겠더군요..

        2009.04.09 21: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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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실에도 종종 걸려오더군요..대부분 녹음된 목소리로 걸려오고요..집에 계시는 부모님에게도 항상 주의를 주고 있는데..불안할때가 많습니다. 일단 이상한 전화가 오면 내게 전화해보라고 해 놓았습니다..보이싱 피싱에 넘어가는 분들 대부분 노인네들이니까 부모님들에게 교육을 시켜 놓는게 좋을 듯 합니다.

      2009.04.09 04: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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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연변인 경우가 많죠..어설픈 한국말쓰는넘들은..국제전화비 깨질수 있으니 걍 끊는게 낫지요.. 부모님이나 할아버지 할머님께 말씀드리는게 좋아요.

        2009.04.09 21: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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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일전에 전화가 와서 " 아직도 이런짓해요 ?? " 그랬더니
      "네 아직도 이런짓 해요 !!" 하고 끊어 버리더라구요 ...;;;;;

      2009.04.09 09: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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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얼마전에 시골 할머님께 피싱 전화가 왔는데 적금깨고 송금하려다가 우체국 직원이 눈치채고
      막았다던 뉴스 기사가 나오더군요..
      젊은 층이야 이런 정보가 있고 어느정도 눈치채겠지만
      어르신들은 잘 속으셔서.. 걱정입니다. 에구..

      2009.04.09 22: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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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많으신분들..인터넷 사용안하시는분들이 주 타켓이에요... 정말 위험한 일이 아닐수 없죠.. 전국민이 막아야할 일입니다.

        2009.04.09 22: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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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 유괴 보이스피싱.내이름 아이 이름까지 대면서 아이를 유괴했으니 당장 돈 안보내면 때려 죽인다고 협박하더군요. 심장덜덜~~정신이 하나 없었죠 실명을 대니 말입니다. 중국교포말투로..아이목소리 들려줍디다. 울며 엄마 살려달 라고..근디 좀 말투가..아빠이름을 대라고 했죠.. 딴소리만 합니다. 얼른 전화끊고 학교로 전화 했습니다. 수업하고 있더군요. 정말 하루종일 진정할 수가 없더군요. 어떻게 정보를 빼갔을 까요?... 점점더 무서워지고 있습니다.

      2009.04.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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