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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억 토지 상속받은 사람의 고민...
    사업 관련/돈 관련 2009.03.24 18:05

     

    어제.. 영업차 여기저기 다니고 있는데...

    같이 일하고 계신 실장님으로부터 전화 한통이 띠링~오더군요..

     

    "저에요..지금 통화되요?"

    "그럼요~"

    "OOO씨 아시죠?

     그분 아버님이 토지를 상속해 줬는데...이거를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나봐요..

     사업승인, 수용, 어쩌구~저쩌구~~ bra bra..."

    "아..그래요? 그럼 내일 만나자고 해요~"

    "급하다고 오늘 보자는데요?"

    "난.. 안 급한데...ㅋㅋㅋ 걍 낼 보자그래요...ㅋㅋ"

     

    대충 이런 통화였습니다..

     

    뭐..저도 굴르고 굴러서리...ㅠㅠ..

    척하면, 뭘 하자는 내용인지 대충 비디옵니다..

     

    토지를 상속받으면, 보통 사업승인을 걸쳐두지 않을 경우, 국가로 부터 수용될 경우, 피를 봅니다.

    200억이 50억까지 떨어질 수도 있죠..

    그리고, 이 토지를 놀리면 안되니까..

    시행(아파트를 짓건... 상가를 짓던..)과 관련되어 금융사 컨택 및 시행관련 방법론..

    또 갑작스레 돈이 확 들어오면... 오만 떨거지들이 다 붙기때문에...정신 못차리죠...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가이드라인  및 인맥확보가 급히 필요해 집니다.

    뭐..이런것 들이 200억 토지를 상속받은 그 분의 고민이였던 겁니다.

     

    사실..이런 내용들..워낙 뜬 구름 내용이 많기때문에,,, 평소 귀기울여 듣지도 않지만..

    이게 지인과 관련되거나... 토지주가 다이렉트인 경우라면...

    고려해 볼 만한 사업건이긴 하지요..

     

    사업적으로는 그렇다고 치는데..

    순간..

    "아......................증말.. 부럽네.. 누구는 떵빠지게..영업해봐야..한 달 천만원도 못버는데..ㅋㅋ.."

    밀려드는 회의감..

    이런 느낌 공감되십니까?

     

    예전에 누구는 양도성 CD,,,,그걸 100억 줒엇다는 이야기도 듣고,

    누구는... 강남 건물 몇채 통으로 유산받기도 하고..

    심지어 누구는..ㅋㅋ..죽어라 안되는 로또도 연짱으로 몇번씩 되는데..

     

    뭔 놈의 죄를 전생에 이리도 많이 지었기에...

    그들과 비스무리한, 작은 행운조차도 일케 안찾아오나 싶더군요...ㅋㅋㅋㅋㅋ

     

    일확천금..애초에 꿈꾸면서 쫒아다니다간 쪽박차기 알맞죠..

    절대 그런짓은 하지말고 살자..그게 당연한 것이다!

    속으로 외치면서도,

    잊을만 하면 터져 나오는 이와같은 상실성..상속...복권....불로소득들....

     

    걍...하루를 살더라도..

    내가 뛴 만큼 벌고..내가 애쓴 만큼 가져온다..이거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상실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제 자신을 솔직히 말릴수도 없는것 같습니다...ㅋㅋㅋ

     

     

    중요 덧글]

     

    저는 직장생활도, 사업도 해봤었고.. 지금도 사업에 ing중입니다만,

    정말 돈을 번다는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관리하는것도 무척이나 중요하단것...

    해가 바뀔때마다 절감하고 있습니다. ㅠㅠ

    특히.. 사업하는 입장의 경우,

    돈 잘벌때는 평생을 잘벌것 같다는 착각으로,

    정작 힘들게 되면, 방법하나 찾아나오기 힘든 암울한 상황이 되기도 한다는거...

    겪어보신 분들이라면 통감하실줄 압니다.

     

    돈이 있건 없건, 돈을 잘벌건 그렇지 않던간에,

    그리고 사업하면서, 돈에대한 혜안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자부하실 망정,

    제도권에서 제대로 실력갖춘 자산관리(재무설계) 전문가 옆에 한분 끼고 있을 경우,

    어지간한 고용변호사 보다도 더 힘이 된다는거... 함 경험해 보세요.

    고용변호사도 월비용 들어가지만, ㅋㅋ

    이 자산관리사는 무척 헌신적이고 무료마인드라..--;

    부담도 전혀 없으실겁니다.^^

     

    아래 소개드리는 분은,

    저에게도 현재 재무관련 항상 도움을 주시는 자산관리사 분인데...

    국제공인자격증은 물론이고, 인생전체를 내려놓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해도 될 정도로 분야에 해박하시고 따뜻한 분이니, 여기저기 뒤지고 다니시는 수고.. 이젠 마무리 하셔도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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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그저 내것이 아니다, 나랑은 관계없다 라고 생각해야 그나마 속이 좀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머니야님은 수많은 블로거들과 함께 하고 계시잖아요^^ 화이팅~

      2009.03.24 20:15 신고
    • 프로필사진

      억대상속,로또당첨으로 즐건고민하는 이들이 속으로는 조금 부럽울때도 있지만 금새 잊혀지드라구요`~
      일부러 제가 지우는거겠지만^^
      그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멋진꿈을 갖고 이루려는 분들이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머니야님 편안한 밤되세요^^

      2009.03.24 20:54 신고
      • 프로필사진

        글쳐..잊을려고 애쓰는게 맞는표현같네요.. 그래서 스포츠 스타에 더 열광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2009.03.24 21:03 신고
    • 프로필사진

      거금을 상속받을 것이 있는 분들 보면 부럽기는 합니다.
      한편으로 일확천금이나 불로소득은 결국 불행을 낳기도 한 것 같습니다.
      힘들지만 땀흘려 버는 것이 속편합니다.
      오늘도 머니야님 힘내시구요. 화이팅!!!

      2009.03.24 20:57 신고
      • 프로필사진

        기럼요^^ 다 아는 사실이지만..가까운곳에서 그런소식을 접하면..사실 한숨이 한번 내뱉어지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ㅋㅋㅋ

        2009.03.24 21:03 신고
    • 프로필사진

      저도 건실한(?) 삶을 지향하지만 수배중이던 범죄자가 로또 1등에 당첨되거나 누구는 한번도 힘든
      로또1등을 한번에 5번이나 당첨된 사람 이야기를 들으면 세상사 참 알다가도 모를일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뭐 꼭 돈만 왕창 벌어야 대박인가요? 사랑대박 대박 나세요!!ㅎㅎ

      2009.03.24 22: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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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분들은....... 자신의 덕보다는.. 부모님의 은공이 아니실런지... 로또는 모르겠지만.. ㅋㅋ 아 그리고 세녹스 찾아봤는데 재미있는 내용이더라구요 그래서 포스팅 해주는 센스 ㅋ

      2009.03.24 22: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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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보셨다고 하시니 말씀드리지만..좀 어이없지 않았나요? 과거에 tv에서 까는 다큐도 나왔었어요...그런데 이미 잊혀져버렸네요^^

        2009.03.24 22: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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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에 흐르는 땀에 대해 감사하고 보람을 느끼는 맘이 쭈~~욱 이어지길 소망해봅니다.
      우리 모두 힘내서 땀좀 흘립시다...화이팅!!!

      2009.03.24 22:34 신고
    • 프로필사진

      대세는 로또같은 한방인거 같지만..
      저는 그런데에 재주가 없는걸 보니 그냥 열심히 사는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2009.03.24 22: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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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일해서 벌고 땀흘리고 밤새가며 프로젝트 진행하며 사는것이 즐겁지만.. 다른 것들의 기반이 마련되고 마음이 편안해 져야 보람을 느끼며 살수 있는것이겠지요
      200억. 억소리 나는군요 ㅎ

      2009.03.24 23: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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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는말씀이에요..ㅋㅋ..억소리나는 판치고 사기판 아사리판 아닌곳이 없습니다..절대 쳐다보시지마세요~ ㅋ

        2009.03.25 00: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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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월욜날 로또 사고...당첨 예상 번호 올렸습니다..(당연히 제가 산 번호^^)

      부자되세요~

      with okgosu (-..-)a

      2009.03.25 03: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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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러워하면 지는겁니다. 암

      2009.03.25 03: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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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걱;; 전생에 죄를 많이 짓게 되면 현생에 행운이 안 오는 거였어요? ㅋㅋ
      일확천금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데... ^^;

      2009.03.25 09: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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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로또 4등이 최고의 대박이였어요 ㅋㅋㅋㅋ
      아~~ 언젠간 제게도 행운이 오겠죠 ㅋㅋ
      지금 딱 기다리고 있습니다..
      행운아 형의 인내심이 바닥이 나고 있는 중이야~
      빨리 오너라 ㅋㅋ

      2009.03.25 10: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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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야 님 저도 머니야 님처럼 그런것에 운이 없...

      이라고 댓글을 달려고 했는데 바로 위에 EF 소나타 !!!!!!!!!!!!!!!!!!!!!!!!!!! Otz....

      2009.03.25 11: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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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전 EF소나타ㅋㅋㅋㅋ이것도 충분히 부럽습니다^^
      전 다른 사람들 돈보다, 머니야 님의 풍부한 지식, 전문성이 더 부러워요~

      2009.03.25 13: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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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구멍 찾는중입니다....ㅠ..전문성이라고 해주시니..얼굴 뜨거운데요^^... 얕은지식 좀 응용한걸로 그리말씀해주시니..창피합니다만..아는한에서는 많이 풀어놔 보겠습니다..ㅠㅠ

        2009.03.25 13: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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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억 상속받고 고민좀 하고싶어 집니다.ㅎㅎ

      2009.03.25 15: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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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속도 그렇지만 양도성 CD 잃어버린거 주은사람은...와...증말..그말듣고, 전 도는줄 알았습니다..ㅋㅋㅋ

        2009.03.25 20: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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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몇년전 당시 최신형핸드폰 타본게 최고에요.. 200억이 아니라 20억 토지라도 받고 고민좀 해봤으면 좋겠어요 ^^

      2009.03.25 17: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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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이따가 집에 들어가는 길에 로또 삽니다.ㅋㅋ

      2009.03.25 18: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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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로또되시면..쏘세요..크게...룸싸롱 좋은데 많이 알고 있는 1인..ㅋㅋㅋ [연예인 접대 가능?? ㅋㅋㅋ]

        2009.03.25 20: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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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억이라... 쩝...
      토스터기 탄 게 저희집 식구들 통틀어 제일 비싼 거였습니다...하하하하;;;

      2009.03.2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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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속받은거면 세금 관련도 골치아프겠군요.
      세금도 막바로 때리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좀 지난 다음에 때리기 때문에(처리에 따라 1년~2년 뒤에 나오기도 한다고 하는데 요즘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겠지만)
      그리고 매매 시점에 따라서도 시세차익에따라 세금관계가 복잡하다고 들었구요.

      대충 계산해도 200억이면 30억 초과니까 50%... 공제받는 금액 약 10억...실제로 받는 돈은 100억이 좀 안되겠군요(그것도 엄청 큰 돈이지만)

      상속세 줄여보겠다고 거래가를 낮추는 등의 편법으로 과세 표준을 낮추면, 나중에 '처분'할 때 차액에 대해서 증여세 등이 나갈테니 시간의 문제일 뿐 결과적으로 내는 세금은 비슷비슷.

      수 백억 상속받았다고 좋다고 큰 일 벌였다가 나중에 세금 때문에 골치썪는 사람이 많죠.(원래 재산이 있었으면 신경을쓰는데, 특히 개발 호재로 벼락부자 된 사람들은 세금 관련 일을 잘 모르니...)

      특히 최악은,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서 '옛날 법'으로 설명해 놓은 것만 믿고 있다 '새로 적용된 법'으로 뒤통수 맞기;;; 재산은 버는 것 보다 지키는게 어렵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고 하지요;;; (다 아부지에게 들은 풍월...이거 설배운거라 본인도 매우 위험하다능)

      2009.03.26 02: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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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토지상속의 경우 대부분 맞는말씀입니다... 그런데..이것을 사업승인받을경우에는 이야기가 좀 많이 달라져요... 그렇기에 암것두 모르면서 시행에 손을 델려고들 하지요.. 시행사업은 경험없으면..홀라당 들어먹는데..이바닥 인간들이 거의 도둑사기꾼이라서..당하기 쉽답니다... 차라리 세금내더라도 시행같은거 안하고 건지는게 나을수도 있어요..글키때문에 그사람 만나면 이 이야기를 그대로 전해줄려고 하고 있어요^^

        2009.03.26 22: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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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돈이 다가 아닌데...
      얽매여 사는 사람들 안타깝기도 하고...
      나도 언젠간 저렇게 될 거 같단 생각에 걱정이 되기도 하고..

      2009.05.2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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