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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재무설계/재테크

주부 재테크 성공을 위한 3가지 재무설계 조언 (여성의 감성을 잘살려야 부부재테크에 성공한다)

[주부(여자) 재테크 백서..?? 현명한 주부가 가정을 행복하게 하고, 가정을 바로 세운다!..라고 부제를 달아 봤습니다!]

 

 

그만큼 현재를 살아가는 이 시대에는..

여성의 역할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떤 통계치에 의하면,,

가정 소비 의사결정의 60~70%는 여자(주부)들의 선택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여성을 대상으로 전개되는 마케팅!~재무설계 또한 넘쳐 나고 있지여.

백화점을 가보더라도

여성매장은 로얄층을 선점하고 있지만..

남성매장은 아동복이나 스포츠 매장과 함께 붙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정도 이다 보니...

가정 재무설계에 있어서 주부의 역할은 더욱 그 중요성이 점점 증대하는 것 같습니다.

소비 성향이 강하고

지름신이 자주 강림하시는.. 무계획이 계획인 주부가 가정경제를 책임 지고 있다면?

셀러리맨 남편이 아무리 열심히 일을 한다해도..

그녀의 욕망 주머니를 채워 주기엔 역부족한 것이 당연하겠지요..

 

 

그렇다고, 사고 싶은 것을 무조건 자제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저마다의 라이프 스탈이 있고..

저마다의 살아가는 방식들이 있습니다..

지름신이 강림하는 주부라고 해서..

남편 고생하는 것 모를리 없고.. 

자식교육 제대루 시키고 싶지 않은 엄마는 없을테니까요..

 

다만 감정을 컨트롤을 잘 못하거나..

돈(Money)의 효율적 관리방법(재무설계 키포인트)을 모르기 때문인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Soooo!

오늘은..

주부 재테크를 효과적으로 성공하기 위해,

재무설계관점에서 스스로 판단하고(마인드컨트롤) 소비하는 방법 3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첫째. 돈에대한 개념과 목표설정을 부부가 잘 합의해서 인정+공유해야 합니다.

 

 

세상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돈을 다른 사람에게 주는 사람과 버는사람이 있지요.

나는 주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버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지금 쓰는 이 돈이 나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가?

 

그렇다고 무조건 허리띠를 졸라매라는 건 아닙니다.

다만 써야 하는 명분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미혼일때는 나혼자만 잘먹고 잘살면 되는 부분이 많았을 겁니다.

하지만 결혼을 했고 함께 잘살아야 한다면?

이제는 함께 버는 돈을 어떻게 남편과 나(주부)를 위해 써야하는지..

함께 이루어야 할 부부 공동의 목표를 정해야 한다는 것이 재무설계의 핵심입니다.

 

그렇지 않고 막연히 남들 다 하니까... 허리띠부터 졸라매는 것은

다이어트에서 급히 굶은 이후, 나중에 요요현상이 어김없이 찾아오는것과 마찬가지로..

지름신 강림이라는 무시무시한 요요 사태를 막을 수 없을겁니다.

 

소비억제를 통해 참아야 하고

언제까지, 왜 참아야 하는지

부부가 상호 합의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치를 설정+공유해야 됩니다.

 

 

재무설계 사례(재무상담사가 들려준 사례)

 

  • 인적구성: 대구에 사는 신혼부부였다. (결혼3년차 이지만 아이가 없는 상황) 남편은 평범한 셀러리맨 이었고, 아내는 피아노 강사였다. (결혼할때 남편의 전세자금 부채와 학자금 부채가 있는 상황)
  • 당시상황: 남편은 그냥 아내가 좋았다. 그래서 하자는 데로 다 해주고 살다 보니, 결혼 3년차에 부채상환을 전혀 못하고 있는 케이스에 오히려 카드 빚만 늘어나고 있는 상황
  • 아내상황: 집과 학자금은 남편 몫이니 전세자금 대출과 학자금 대출은 남편이 갚아야 한다는 논리를 펴고 있었다 .게다가 결혼 생활에 필요한 생활비와 기타 비용은 남편 몫이라며 남편 수입 280만원을 가지고 부부의 생활비를 해결하고 있었다. (참고로 아내의 주변에는 능력있는 남편과 결혼한 친구들이 많았고, 아내는 약간의 피해의식이 자리잡고 있었다. 하지만 이 부분은 결혼한 여자들의 겪는 일종의 사춘기같은 성장통인것 같다.) 아내는 월200만원 정도의 수입이 있었으나, 자신의 피부관리, 대학원공부, 1년에 한번 해외여행등에 모두 소비하고 있었다.
  • 남편상황: 돈에 대한 개념이 약하고.. 아내의 돈도 자기돈.. 자기 돈도 자기돈 이라는 간 큰 개념을 가지고 있었고, 그래서 아내의 불만과 불안한 마음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했다. 아내를 사랑했지만 돈관련 내용과 구분을 못한 셈이였다.
  • 당시자산: 부부모두 통틀어 정기적인 저축은 전혀 없었고, 남편 몰래 모아둔 부인의 비상자금 600만원이 금융자산의 전부였다.(그 돈도 사실은 해외여행갈 자금였음.)
  • 해결방안: 부부라는 것에 대해 서로의 속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 했고 서로가 소중하고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할수있는 계기가 되었고, 남편의 수입과 부인의 수입을 합쳐서 관리하여 생기는 여유자금을 저축하기로 했는데, 그 명의를 아내의 명의로 개설하고 아내는 3개월간 돈관리 프로그램을 받기로 했다. 2년이 지난 지금 이들 부부는 부채상환 뿐만 아니라, 함께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는 계획+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엄청 잘 살고 있다.
  • 사례교훈: 현세를 살아가는 젊은 부부들이 재테크에 성공하려면 부부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다정히 걸어가는것이다. 목표도 정하고 돈의 항목마다 규모도 정했다면, 이제는 소비만 잘 하면 되는것이다. 그런데 소비는 습관이라는 지론처럼, 마음만 먹는다고 습관이 쉽게 바뀌는것이 아니므로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맨아래 첨언해 놓았음)

 

둘째, 소비를 잘 통제하는 방법을 즐겨보길 바랍니다.

 

 

어느 박사 한분이 인터뷰 하는것을 방송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소비는 바닷물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더 갈증이 난다.]

이말은 딱 맞습니다.

그렇다고 안쓸수도 없고..ㅠㅠ

그래서 몇가지 방법을 제안해 봅니다.

 

  • 돈을 사용 할때 세가지 고민을 해 보세요! 지금 이것이 꼭 필요 할까? 이것을 대체할만한 것이 집엔 없을까? 이 돈을 지불 할 만큼 가치있는걸까?
  • 생활비 및 용돈을 주간 단위로 쪼게서 사용하시되, 모자라면 안쓰고, 운이 좋아 남으면 씩씩하게 남김없이 씁니다!
  • 한번쯤은 계산기를 들고 부부 함께 마트에 가서 장보기! : 첨엔 쑥스러워서 잘 못합니다. 특히 남자분들... 하지만 한번 두 번 해보면 그것도 나름 재미있습니다. 생각해보면 평생 계산기 두드려 가면서 장보실 기회(?)가 얼마나 있겠습니까?
  • 소비한 모든 영수증(카드 포함)은 모아서 한달에 한번 정리해 봅니다.: 매일 가계부 쓰지 마시고 한달에 한번만 하세요. 의욕이 앞서 매일 쓰려고 하다간 결국 귀찮아서 멈추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들 합니다.

 

위의 4가지 및 재무설계 궁극의 취지에 맞는 응용행동들을 잘 사용+개발응용 해 보시길 바랍니다.

딱 한 달만 해 보셔도 돈 관련 개념이 완전달라 진다는 것!

 

셋째. 목소리만 크고, 나이들어 빌빌대는, 꼴보기 싫은 남편일지라도, 공개적+정중히(?) 동의를 구하세요~!

 

 

아무리 아내가 잘하고 싶어도..

번번이 훼방놓는(태클, 쿠사리, 쫑코.., 아스바리 ㅡㅡ 등등) 남편이 있다면..

가정을 위한 재무설계 건실화를 위한 체질개선은 무용지물입니다..

여자가 아무리 잘해도 수용+동의하고 같이 잘 가보자는 남편만 있는것은 아닐겁니다.

 

혼자 하기 어렵다면

재무전문가를 만나 재무설계를 통해 함께 진단받고..

가정의 문제를 하나씩 풀어가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름사람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하는 심리가 있기 때문이며,

어쩌면 쉽게 해결되거나 참여 시킬 수 있을겁니다.

 

 

갠적으로 돈에 대한 My생각은 ..

인생을 살면서 분명 돈이 전부는 아니다..입니다.

하지만 돈이 있어 조금 더 행복해 질수만 있다면.. 우리는 지금 저축을 해야 합니다.

부자라는 말보다는 부유하다는 말이 더 좋지 않나요? (민초들의 입장에서..ㅋ)

부자는 돈이 많은 것을 의미 하지만..

부유 하다는 것은 마음의 여유까지 포함된 개념 같아서 그런느낌이 더 크게 드는것 같더군요.


 

 

요즘 핫 이슈가 되고있는 재무설계 라는 것은..

우리에게 마음의 평화를 함께주는 부유함을 추구 한다는 측면에서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남에게 자랑 하고자 하는 부자 말고..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었을 때

적어도 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부자가 되어 봐야겠지요..^^

내가족 편히 지낼수있는 집 한 채..

가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릴 수있는 자가용 한 대..

손주들 왔을때 고사리 손에 집어 줄수있는 여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에게 막갈리 한사발 쏠 수 있는 행복..

너무나 평범한것이지만~

노력하지 않으면 절대로 이룰 수 없는..것들.. (떼돈? 한방? ㅋㅋ 사업해 보시면 잘 아실겁니다..그게 왜 안되는건지..ㅡㅡ)

그것이 바로 재무설계를 받아야 되는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래 e멜 상담신청tool은 재무설계전문집단의 장이신..

마침 제 재무설계까지 도맡아 주고 계신

드물게 귀하신 재무설계사 양반인데...

인맥확장차원으로.. 돈흐름에 정통하신 분과 인연 적극 연결하셔서..

수년뒤에는 좋은 결과치들을 가져가시길.. 진심 바라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