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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나는 소시적 남자로써 괜찮았을까? 아 찔려. ㅋ 저번주인가요? 트위터에 뜬 글가운데.. 아빠가 사랑하는 딸에게 보내는 글귀가 포탈상위에 뜬 적이 있었습니다.. 저 또한 중3짜리 딸애를 키우는 입장이다보니.. 자연스럽게 클릭하게 되더군요... 아래 본문,, 옮겨 봤습니다... 많은 공감이 되더군요..^^ 딸아, 이런 사람과 결혼하지 마라! 아침잠이 많은 남자와 결혼하지 마라. 아침에 게으른 사람이 오후에 부지런한 사람은 없다. 배 나온 남자와 결혼하지 마라. 자기관리를 하지 않은 사람이 부양가족을 하는 의무를 성실히 하는 걸 본 적이 없다. 물건을 집어던지는 남자와 결혼하지 마라. 나중에는 사람을 집어던지기도 한다. 부모에게 함부로 말하는 남자과 결혼하지 마라. 부모에게조차 그렇다면 너까지 오는데 오래걸리지 않는다. 효성은 시대와 상관없이 훌륭한 인품이.. 더보기
누구누구 아빠 블로거를 소개해 줘~ 누구누구 엄마~ 누구누구 엄마~ 오프라인에서는 흔하게 불리기도 하고, 한때 여성분들이 내 이름을 돌리도~ 하면서 시위비슷하게 주장한 적도 있었지만, 블로그에서 간혹 이웃으로 뵙는 누구누구 아빠~들의 블로거는 참 친근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물론, 10대가 주를 이루고, 그 다음 20, 30대가 많이 이용하는 블로그이긴 하지만, 30대의 축에서 누구누구~ 아빠를 필명으로 하여 아기들의 자라남, 육아일기, 커가는 모습들을 포스트를 통하여 보게되면, 저 같은 경우 저희 딸내미 어렷을 적에 왜 그렇게 안해봣나, 못해봤나.....아쉬움도 남으면서, 일종의 대리만족도 느끼게 되고, 그리고, 어쩌다 한번 아빠 블로그를 찾아가면..훌쩍 커버린 꼬마들의 모습에 깜짝 놀라게 되고~ 정말 하루하루 상대적으로 늙어가는 제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