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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 새롭게 굴러들어온 돌, 한눈에 튀었던 방법? 10여년 넘게 지난일인데... 문득 떠올라 끄적여 봅니다. 제가 데이콤 재직시절(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회사..ㅋㅋ).. 전파연구소에 파견되어 si 개발 업무를 하고 있었는데.. ㅋㅋ.. 공무원을 들이 받아버린 사건(?)이 있어서리...좌천 비슷한것을 경험했었습니다. 좌천이라 해봐야... 다른 site로 전환되는 건데요.. 당시.... 개발 인력이 한창 딸리던... 하나로통신 빌링팀에 새롭게 배정을 받았었습니다. 하나로통신에 새롭게 적응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헉.....문제는 울회사에서 파견나온 직원들이....엄청스레 많더군요...ㅜㅜ 일반 사이트에는 대략 10명 안짝이였었는데... 하나로통신 사이트는 핵심사이트(돈 잘벌어다 주는..)여서 그랬는지는 몰겠지만.. 당시.... 80여명 정도 되었던것 같더.. 더보기
김연아 선수의 목표의식, 동기부여, 좀 떨어지면 어때? 저번주 금요일... 김연아 선수의 이태리 세계선수권 대회소식을 들었을때.. 쇼트 랭킹 6위? 7위? ㅋㅋ...그런데..사실 놀랍지가 않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날 프리에서... 엉덩방아~ 쿵~ ㅋㅋ.. 몇분뒤에는 포탈에 그 사진까지 올라오더만.. 결국 종합랭킹 2위~ 오히려 잘 했네...싶은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 생각해 봤습니다. 얼마전 김연아 선수 자신의 궁극적 목표이기도 했었던.. 올림픽에서의 금메달과 세계신기록 경신등의..목표를 상향 달성한 이후로.. 국내에 금의환향하였을 당시.. 각종 매체로부터..."향후 계획이 뭔가요?"라고 물어보면.. 사실...똑 부러지는 구체적인 계획을 말하지 않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큰 목표를 과하게 달성한 때문일까요? 저는 인터뷰를 보는동안.. "아.. 더보기
나이 마흔셋에 막둥이로 지낸다는 것.. 제가 1967년 생이니까..나이 마흔셋이 대충맞져..ㅋㅋ (만나이 어쩌고..골아푸니 대충해서...ㅎ) 사업상, 그리고 인간 느낌상, 만나면 기분좋은 파트너들이 있습니다. 한분은 저보다 나이가 두살 많고, 또 한분은 여자분인데, 저보다 나이가 세살이 많습니다. 사실.. 다같이 늙어가는 처지이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서는 나이 한두살..학번 한두개 차이로, 엄청들..초반에 민감하게 구는편이잖아요. 그래서 그런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세사람이 함께 모이면 분명 제가 막내입니다.ㅋㅋ 밥먹을때, 커피마실때, 만나서 즐겁게 사담을 나눌때에도 사실..말한번 안놓습니다. 말도 말이려니와, 숟가락 챙기기, 물떠오기, 커피잔 날라오기,, 머..자잔한 것들.. 다 제가 할려고 신경을 많이 쓰는편이지요.. 절대로 이런것들이 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