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및 재무설계를 위한 재무설계사 선택을 운에 맡긴다? 헐.. 어불성설이 아닐수 없습니다~!
재무설계사 선택관련 제가 경험한 노하우를 정리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사실 인터넷이란게 국내 소개되기 이전부터..
재테크와 관련된 내용들은 지금 못지않은 관심들이 있었더랬습니다.
그 당시 1980년 후반. 제 나이 20대 중반 정도 였으니..
ㅠㅠ 사실.. 20대였었던 그때 재테크 및 재무관리에 왠만큼 정신 차렸었더라면...
20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는...으윽....
떼부자 정도는 아녔더라도....
어느정도 놀미 하면서.... 고정수입 따박따박 받는 구조정도는 만들어 놓지 않았을까 싶은..
회환이 깊게 느껴집니다..
당시에도 분명하게 재테크라는 화두는
인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름 돈에 눈크게 뜨고 산다고 자부했었던 저같은 부류의 사람들 조차도..
당시 유행코드에 관심을 집중하지 못했었던 이유는 무었이였는지..
지금 돌이켜보면 몇가지 이유들이 떠오르게 되는데..
첫번째! 젊으니까... 한마디로 눈에 뵈는게 없었다..는점..
지금 당장 뭔가 따박따박 재테크 및 재무관리 준비하지 않더라도..
세월 좋으니깐...나중에 한방 분명 하면 될거야..라는 요상스런 마이드..와
두번째! 10년20년 이후라는 막연한 말속에 파묻힌 세월(시간)vs 돈(money)의 파워코드를
진정 절감하지 못했었다는, 또는 애써 외면했었던 자만심...
바로 요 두가지가..
오늘 20여년 지난 시점에서 돌아보게 되는.. 진한 후회를 낳게해준 핵심 방심코드가 아녔나 싶습니다..
그렇다고...
20여년 세월 이전에..
재테크에 필이 꽂혔다고 해서..
20년간 꼬박꼬박 제도권 정상적인 재테크 상품들만 잘 활용했다고..
제가 그 동안 지내왔던..
숱해 많은 사업들, 사업기회들, 돈버는 순간들과 돈되는 기회들이 다 무용지물였던 것인가? 라고..
스스로 다구쳐 물어볼 경우..?
이들 비즈니스 기회가 재테크 및 재무설계 툴 보다 결코 못했던것은 아녔습니다.
분명...재테크를 신경안쓰면서...앞만보고 달려오던 그 시절..
수많은 비즈니스 기회들은 나에게 수많은 돈을 안겨주기도 했었고..
때로는 까먹기도 했었지만..
수많은 수완들을 만들어 내게끔 1개인을 단련시킨 값진 경험이 아닐 수 없었지요.
그런데...중요한것 한가지는..
이들 수많은 돈버는 비즈니스 기회들의 베이스(base)와 이론적 측면에는
항상 모든 학문의 뒷편에 철학코드가 숨어 있듯..
바로 재테크와 재무설계를 구성하는 코드들이...비즈니스 이면의 곳곳에 숨어 있다는 사실을,..
정말 뒤늦게..... 인지했다는 스스로의 실수가 있었던 겁니다.
공부를 많이했건 그랫지 못했건..전혀 상관없더군요.
이처럼 재테크라는 이론과 상품의 배경들은
일반인들이 앞만보고 달려가는 비즈니스들의 이면에 속속들이 철학코드로써 자리잡고 있었다는 점..
비록 뒤늦게 절감하고...내 스스로 잘못한 실수의 소중한 경험치들로 염전처럼 남았지만..
ㅋㅋ 최근 머니야.. 결국 돈관련 내용으로 나름 떳었고..
이제는 경제를 움직이는 철학적 배경으로 한몫하고 있는
재테크 관련 무척 놓치기에는 아깝고 나중에 후회될만한 소중한 내용들을..
좀..제대루 실증적으로 와닿을 수 있도록....
향후 세세하게 다뤄볼까 싶습니다.
오늘은..
일반인들이 재테크에 발을 떼는 첫번째 관문에 봉착되었을때..
제 스스로 고민했던 부분과 경험했었던 부분..
그 접점에서 만나게되는 자산관리사 와의 인연들에 대해...
함 정리해 봤습니다.
재테크 및 재무관리의 관문에서 혼선을 빚고 계신 분들은,
자신의 자산규모, 자신의 학벌, 자신의 사회적위치와 무관하게..naked된 느낌으로 함 체크 해 보시기 바랍니다~!
- 재테크와 재무설계를 위한 자산관리사 재무상담? 내가 왜?
특히나 20대 사회초년생들의 경우,
자신감에 충만한 이들의 경우라면 특히나 더!
자신의 현재 수입에 관한 근시안적 관점때문에
미래 자신의 수입에 대한 예측을 막연한 장미빛으로 그려놓는 경우가 흔합니다.
또다른 케이스 이겠지만,
사업이 잘되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경우라면..
눈뜨고 나면 돈이 칼같이 따박따박 들어오는 상황에서
앞으로 사업에 대해 큰 우려감 없이 탄탄대로의 수익이 계속될것으로 여기는 경우 또한 흔합니다.
이같은 경우라고 한다면..
아무리 실력있고 덕망있는 재테크 전문가 또는 재무설계 전문가 또는 자산관리사를 아무리 권해 봤자..
"why me?" 를 외치기 일쑵니다.
하지만... 20대의 비젼에 대한 관점과 세월에 대한 풍파는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
그리고, 잘나가는 사업 또는 그렇지 않은 모든 사업체들 가운데..
창업 7년을 넘길 수 있는 사업체가..
전체 사업자 등록을 한 사업체의 단지 한자리수 %대임을 감안한다면..?
막연히 장미빛으로만 자신을 포장하기엔 지극히 순진하다고 표현할 방법외엔..
별다른 말을 해줄게 없습니다.
- 제가 지금껏 경험했었던 "돈 된다."..는 것들..! 과연 다 돈이 되었던가??
제 개인적 일로 돌아와서..
남들 하는만큼 좋은 직장도 다녀보고..
월급도 많이 준다는데서 근무도 충분한 세월 해 봤고..
유명한 해외 기업에서 인센티브제도 일도 해봤었지만..
돈되는 경우는... 개인사업체를 하다가 법인으로 전환하던 시절.. 한창나이 사업할때가 바로 그땐것 같더군요.
모두에 말씀드렸지만..
사업할때에...특히나 돈 잘벌때는..
그 돈이 항상 오늘만큼 내일도 잘 들어올것이라는 믿음에 눈이 멀게 되어있습니다.
그렇기에 주위에서 뭐해라 뭐해라....권하게되는 재테크관련 이야기들도..
"그거 뭐하러 해.... 하루 버는거 저축해 놓으면 그게 이자만 해도 얼만데..." 요딴식으로 생각만 하게 되지요.
특히나..돈된다는 비즈니스들 가운데..
소위말해 구찌가 좀 크다고 하는..
- 대기업을 끼고...납품을 하거나
- 유통을 크게하는 메이저 홀셀러를 하거나..
- 매출 캐파가 미니멈 수억하는 부동산 관련 파이낸싱 및 개발을 하거나..
요런것에 매달려 있게되면..
재테크, 재무설계 라는 개념은 온데간데 없고...
인생 한방..어쩌구에 스스로 마취되고...
ㅋㅋ 기대한대로 성공한다는 일반적 통계치(로또보다는 확률이 높지만, 결코 높지않은 확률)는 무시한채..
뒤도 안돌아보고 달리면서...골병들때까지 치달리게 되고..
결국엔... ㅎㅎ 푼돈 무서운줄 모르다가... 나중에 정산해 보면..
앞으로 남고 뒤고 홀라당 ㄲ ㅏ지는 우스운 결과에,,, 남몰래 애꿎은 땅만 치다가...
"재테크.. 그당시 시작했었다면... 이런 지경보다는 좀 더 나았을 터인데."... 라고 한숨 짓게 되는거..
그 5년 세월 우습게 날라가 버린다는 것..
겪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감히 상상조차 안되실거라 생각이 드네요..ㅠㅠ
- 재무설계사 재무상담 받으려면 운이 필요하다?
젊으나 나이를 먹었거나...
결국엔 허황되고 검증되지 않은 돈 번다는 틀에 온몸으로 부딪혀서
골병드는 과정으로 실패를 곱씹고..
이후에 되돌아 보면..
한결같이 한걸음 한걸음 세월의 진리를 이미 간파한 재테크,재무설계 툴들만이
돌아보면... 거북이 같지만.. 결국엔 최후에 웃을 수 있다는 매우 간단 명료한 요 진리....를
제가 백날 떠들어봐야.... 사실 소용없고..
본인 스스로 깨져봐야만 처절하게 몸소 느끼게 될 것입니다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윗단에서 주ㅈ ㅓ리 함 읊어 봤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재테크라는 것이...
어찌어찌 들으면 무척 간단 명료! 쉬울것 같지만..
알게 모르게 이속에 녹아든 상품들이나 툴들이..
한결같이...제도권 머니마켓과 머니게임에서 형성되고 단련된 것들이라..
결코 쉬운 내용들로만 구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절대 혼자만의 힘으로....무소의 뿔처럼 씩씩하게 나간다고 해서... 다 잘 해결되고 성공을 거두는것은 아닙니다.
즉..
제대로된 재무설계사 또는 재테크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단 매우 중요한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와같이 매우 중요한 팩터(Factor)인 재무설계사 또는 재테크/재무관리 전문가를 만나는 과정에 있어서
너무 운칠기삼에 의존하고 있는것 같더군요.
온라인에 소개된 간단한 몇몇 멘트들로만... 자산관리사와 만나게 되고..
그들의 가이드대로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성공포인트를 믿고 맡기게 되는 것은 아닌지..
한번쯤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재테크를 위한 재무설계사 선택의 핵심은??
이와같은 재무설계사를 만남에 있어서
본인과 그 재테크 전문가인 재무설계사와 상호 대화를 주고 받는 과정에서
본인이 미팅 초반 쉴새없이 체크해야할 중요한 포인트들을 몇가지 정리해 봤습니다.
- 장기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 제대로된 재테크 상품들 가운데에서는 장기적 계획, 즉 시간과 복리의 마법을 배제하고서는 이야기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일 근시안적 사고방식 또는 자신의 상품 또는 자신에게 이익이 생길수 있는 상품을 우선적으로 권하는 재무설계사 라면, 고객이 장기계획이 싫다! 라고 선언할 망정, 끝까지 그 이유를 설명하고 설득하는 사람이 제대로된 재무설계사 입니다. 고객이 장기계획이 싫다! 라고 해서... 그러면 좋은 단기 재테크 상품도 많다는 식으로 꼬신다면?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설사 지금 40세 혹은 50세라 하더라도 30년 뒤면 70세 혹은 80세가 됩니다. 90세까지 산다고 통계치를 참조해 본다면, 그로부터 10년 이상의 살아야 할 날들이 남아 있는것이고, 나이먹어서의 10년은 돈 없으면 더욱 고달프기 그지없다는 점 잊으면 안됩니다.
- 리스크를 지지 않는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말을 별로 신뢰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습니다만, 제도권 재테크 상품들 가운데 하이 리스크를 적절히 포트폴리오 구성함으로써 큰 수익을 도모할수 있는 방법론이 의외로 많다는것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문제는 이와같은 상품에 소위말해 몰빵을 권한다던가, 고객이 로우 리스크만 추구한다고해서 완전히 배제시킨다거나... 진정한 재테크를 위한 설득없이 계약성사만을 목적으로 일하는 재무설계사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잘못된 타이밍에 대한 복안 및 대안: 금융 재테크 상품들의 경우 타이밍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같은 상품이라도 큰 수익을 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때도 있습니다. 물론 운이 따라줘서 좋은 타이밍에 올라탄다면 더 좋은일이 없겠지만, 항상 좋은 타이밍망 포착하란 보장은 아무데도 없습니다. 즉 뛰어난 재무설계사는 재무설계를 롱텀에서 이루어 져야 하며, 좋은 시점에 고객에게 적절한 타이밍 포착을 위한 조언과 제언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이는 일반 서비스를 판매하는 장사꾼과 차별화되는 중요한 팩터가 됩니다. 일반 상품을 판매하고 나면... 언제 봤느냐,.,, 는 식으로 바이바이 하는 경우가 많지만, 재테크,재무관리 재무설계사라면 절대로 그와같이 1회성에 머물것 같으면, 미련없이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 자산을 뒤돌아보지 않는다?: 재무설계사와 더불어 자신의 자산을 관리한다는 것은 전체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정기적으로 살펴보고 자산의 비중을 조정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위에서 설명드렸던 타이밍의 지속된 케어를 의미하는것과 상통합니다. 자산을 정기적으로 돌봐야 하는 이유는 첫째, 자산 규모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지금 자신의 재정 상태가 넉넉한지, 아니면 부족한지 파악하고 대책을 세울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몇 년 뒤 자녀를 대학에 보내거나 결혼을 시켜야 하는데 충분한 여력이 있는지 파악하고 없다면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계획을 세울 수 있기때문에 인생의 거시관점으로 클라이언트를 올려놓는다는 점을 꼽을 수 있고, 둘째, 비싼 것을 팔아 싼 것을 살 수 있게 해준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산의 50%는 주식, 50%는 채권(혹은 예금)에 넣어 관리하고 있는데, 주가가 많이 올라 주식 비중이 60%로 높아졌다면 주식을 팔아 채권을 사거나 예금을 늘리는 식으로 자산 비중을 조정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와같이 정기적으로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자산 비중을 조정하면 버블 및 리스크에 자연스럽게 대비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 재무설계사의 경력과 이력을 대놓고 물어볼 수 있어야 한다: 이건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상담희망자가 사회초년생이거나 돈많은 자영업자이거나 그것은 크게 중요치 않습니다. 돈은 상대적인것이므로, 타인에게 작게보이는 백만원일지라도 나에게 있어서는 엄청나게 큰돈일 수도 있는것이거늘, 그와같은 소중한 내자산을 관리해줄 재무설계사의 최소한의 프로필도 모른채 맡긴다? 헐... 이런 운칠기삼은 애초에 때려 깨부수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면전에 대놓고 물어보기...ㅎㅎ 좀 거시기 할 수 있습니다만, 틈틈히 대화가 오고가는중 부드럽게 얼마든지 물어서 확인하실 수 있을거라 봅니다.
- 현재 재무설계사 본인의 재테크 구성에 대해 들여다 볼 필요도 있다: 자신의 것을 챙기는것 만큼 가장 확실하게 하는것도 없습니다. 타인에게 좋다 좋다 말하면서 권하는 상품을 재테크 재무설계사 본인도 그것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쯤 체크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물론 재무설계사와 상담자의 포트폴리오가 다르고 자산규모가 다르기때문에 절대 비교는 어렵겠지만, 이런것 툭툭 던지면서 대화해야만 오히려 사심없이 제대로 접근 가능합니다.
- 인맥을 인덕에 의존하지 말고 제대로된 재무설계사를 찾아내는 혜안이 필요하다: 이상과 같이 어느정도 재무설계사를 탭핑하면, 내 자산, 재산, 그리고 앞으로 형성될 나의 소중한 미래자산을 이양반에게 맡겨도 될지 안될지 어느정도 느낌이란것이 올겁니다. 즉, 절대 재무설계사 선택이 운칠기삼이 아닌, 본인의 검증으로 스스로 확정된 분을 선택한다는 의미에서 절대 혜안은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 재무설계사가 속해 있는 조직의 건전성 여부도 따져봐야 한다: 듣보 조직, 신생조직에서 활동하는 재무설계사 모두 무시하자는 말은 아닙니다만, 소위말해 계급장 높은 재무설계사 및 재테크,재무관리 가이드 조직은 그만한 그릇을 담을 수 있는 제도권 조직이 뒤에서 서포트하는것이 일반적이란 의미입니다.
- 그리고, 내 인생을 털어놓을 수 있어야 한다: 민형사 분쟁시 변호사에게 있는 그대로 말하고 한편이 되어야 하는 그 수준을 넘어설 정도로 자신의 부형성과정, 앞으로의 과정, 현재의 문제점, 고민, 등등 제대로 흉금을 털어놓아야만 미래 자산형성의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데 일조받을 겁니다. 세상살면서 참 믿고 갈수 있는 사람 하나 건진다는게 만만찮은 작업인데, 재무설계사라는 직업군 자체가 그같은 것을 필요로 하는 만큼, 수많은 대화를 해가는 과정에서 서로간의 보이지 않는 벽들이 어느정도 제거될 수 있을 정도의 느낌이 오는 재무설계사를 선택할 필요가 반드시 있는 것은 물론이고, 본인 스스로도 일단 선택했다면, 수치심이나 낯뜨거운 저지른 일(?)들에 대하여 가림없이, 또는 대담하게 상담에 응할 필요 또한 상존합니다.
휴..,,,,
대략 제가 재무설계사를 선택하여 재테크에 본격 돌입하기 위해..
나름 탭핑했었던 요건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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