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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터넷

KT 아이폰 3G에서 4G로 갈아타는데 위약금 내라고? 백날 발로 뛰어봐라 X넘들

 

아이폰 1년3개월 정도 나름 만족하며 쓰고 있는 1인입니다.

최근 구매개통하신분들은 잘 모르실 수 있겠지만..

저처럼 1년 좀 넘으신 분들...

혹시...3g 접속시...강남이나...역삼 요쪽에 가시면..

으악...엄청나게 느려 터졌다!!! 라고 최근 느끼시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아...

1년전과는 확실하게 다릅니다.

 

하긴 개통가입자가 천만을 넘었다고 하니..

폭주에 의한 병목은 어느정도 예상은 하지만..

이건 뭐.. 예전 수준에서 좀 떨어지는정도가 아닌..

속도가 이래가지고서야..쩝.... 피씨방에서 예전에 급한거 처리하는것 보다 못해서는 안되는데 말이죠..으으으

 

그래서..

최근 4G 어쩌구 저쩌구 하길레..

KT대리점엘 갔습니다.

 

"요즘 3g느려 터져 속도 같이 터지는데.... 4g로 변경하면..좀 낫다고들 하나요?"

"네... 포지가 아무래도.... 데이터 쪽에서는 예전 쓰리지정도 속도가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그럼 4g로 변경 좀 해 주세요."

"아 네..잠시만.....[키보드 좀 두들기더니] 아... 고객님 지금 몇달 위약기간이 남으셨는데... 위약금 내시면 변경 바로 됩니다."

 

순간...뚜껑에..김이 끼기 시작하더군요..

 

"제가 위약한게 있나요?"

"현서비스에서 서비스변경을 하면 기존서비스가 위약되는 겁니다. 그런데 돈은 얼마안해요..30만원정도?"

 

돈 야그에..또한 번 뚜껑을 살짝 만져주는것 같길레.

"아자쉬.... 돈이 문제가 아니라... 느려 터져서 서비스 변경하려는 거구....

서비스 업글 비용이라면 기꺼이 내겠는데... 먼 넘의 위약을 했다구 고런 야그를 던지구 글십니꽈?"

"아,,,그게..워쩌구 저떡쿠....왈왈.."

 

 

쩝...나머지 ㄱ ㅐ소리야 KT에서 시키는대로 떠드는거니깐...듣고 싶지도 않고..

대리점 엉한 애들 데꾸 혈압올릴 상황도 아닌듯해서..

뚜껑 복원시킨후 일단 대리점을 나왔습니다만..

좌우간..발로 뛴다는 KT ㄱ ㅐ쉐이덜.... 

4g가 신규 서비스면 업글비용을 합당하게 받아 ㅊ ㅕ 먹음 되는거지..

기존 멀쩡하게 폰 잘쓰고...연체한번 없고... 돈 매잘 또박또박 호구처럼 잘 ㅊ ㅕ벌어 넣어주는 상황에서..

폰을 바꾸잔것두 아니구...

글타고 해지하겠다는 것도 아니구..

단지.. 느려터져 일하는데 곤란해서 뽀쥐로 갈아타고자 하는것 뿐이거늘..

이상황에서...위약금 타령해서...4G로 주네마네 요딴 소리나 해싸코..


 

헐..

좌우간..

발로 백날 뛰어라....싶더군요...

이 상황에서 제가 과연 잘못한게 있는가 싶어서리...기분이 무척 상한 하루였습니다... ㅅ ㅣ앙너무 케이티 KT

 

쩝..건글쿠..

또 즐거운 주말이네욥^^

이웃여러분들 즐겁고 행복한 주말계획 잘들 세우시고..자알~ 쉬시길 바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