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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관련

창업 1억,2억 유명 프랜차이즈 매장을 오픈하느니, 차라리 블로그!?

 

 

오늘은.... "창업 한번 해 보자~" 라고 가정해 보는 것으로...

글을 한번 써내려가 볼까 합니다......ㅋㅋ

 

CGV 또는 백화점 또는 유명마트에...

소위말하는 특수상권, 유동인구 짱 많은.. 이 곳에....

1억, 2억 들여서

베스킨라빈스 가뿐~하게 프랜차이즈 가맹계약 해서.....함 들어가 보는것으로 시작해 볼까요?

 

무권리(최초 매장이거나, 분양받은 경우)인 경우면,

15평 정도가 대략 1억에서 1억5천정도 들고,

그외 권리금주고 장사를 한다고 가정하면, 2억에서 2억이상 줘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유명프랜차이즈는 양도승인이 나야겠지만... 이런것은 창업단에서 논할 일이고...

일단..."된다~!"라고 보고...계산기 뚜들겨 보죠.)

 

매출은 여타 유사상권을 비교해봐서..좀 보수적으로 잡아 봅시다..ㅎㅎ (워낙 뻥ㅋ ㅏ치는 인간들이 널려있으므로..)

월매출 2천5백에서 3천은 나온다고 할 경우,

이것떼고 저것떼고... (수수료 및 월세, 인건비, 재료비, 기타경비..등등)

월매출 대비 순수익율을 15%로 본다고 하면?

ㅋㅋㅋㅋ 얼추 최소 370만원에서, 최대 570만원 까지 계산됩니다.

 

 

ㅋㅋ... 2억 넣고.... 은행이자 4% 따지면.. 월 70만원 정도 받아먹을 수 있는데......

대략...프랜차이즈 이익과 비교해 봤을 경우..

은행이자 대비..헐.... 5배에서 10배정도 되므로..

무척.....Logical 한 결론입니다.

 

대략...은행이자 대비 10배라고 하면...?

브로ㅋ ㅓ 및 ㄴ ㅏㄲ ㅏ마들이 침 튀기면서 이야기 하는 경우라고 한다면...

사기성이 다분 하겠지만,

공신력있고 검증된 프랜차이즈 포스(POS)자료를 바탕으로, 눈으로 상권파악하고 들어가는 경우라면?

사기성을 내포할 확률이 비교적 좀 낮습니다.

 

 

이번엔....순이익금 370만언을 30일로 쪼개봅시다..ㅋㅋ

대략... 12만원 정도 매일매일 이익금이 생긴다....이겁니다.

(최대한으로 쳐서 19만원이겠군여..ㅎㅎ)

 

하루 몇명이나 매장에 와서..아이스크림을 사먹어야 될까요? ㅋㅋ

"객단가" 라는 것이 있는데....

일매출을 요 객단가(베스킨의 경우, 대략 최소 2500원: 한사람이 평균 쓰는 돈)로 나눠주면 됩니다..

대충....

일매출 80만원에서 100만원 정도 뜬다고 위에서 봤으니...

얼추 하루 구매 방문객이.... ㅋㅋ

무려 300명 ~ 400명 정도가...아이스크림을 사먹어야 된다는 결론입니다.

 

유동인구가 도데체 얼마나 많아야만...ㅋㅋㅋㅋ

그리고, 이 유동인구의 몇%가 과연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러 내 매장으로 들어올 것인지....?

대략 가늠해보면...

헐...특수목적 상권이라 할지라도..

정말로 바글바글한 인원이 매장앞을 오고가야만...즉..유동을 쳐 줘야만..

요게...계산이 나오고...답이 나온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대략... 위에서 제가 장황하게 읊어본 說을 표로 간략 요약하면 다음과 같네요.

 

 구분

 케이스1(약간 보수적)

 케이스2(약간 진보적)

 예상 월매출

 25,000,000 원

 30,000,000 원

 예상 일매출

 833,333 원

 1,000,000 원

 매출 대비 순수익률

 15%

 19%

 예상 월 순수익

 3,750,000 원

 5,700,000 원

 예상 일 순수익

 125,000 원

 190,000 원

 객단가(업종마다 다름)

 2,500 원

 2.500 원

 예상 일 구매자수

 333 명

 400 명

 

결론은...

블로그 일방문자.... 이것을 유동인구라고 할 경우,

제휴마케팅 또는 목적된 수행을 하는 사람의 비율은 오프라인에 비해 급격히 떨어지겠지만,

일 매줄의 경우,

경비가 오프라인보다 상대적으로 적으며,

초도비용을 고려해봤을때,

블로그 비즈니스는 그야말로.... 잘만들어 놓았을 경우,

유명 CGV 영화관 또는 백화점 내 프랜차이즈 매장에 비해.....

그 퍼포먼스가 대단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와같은 형태의 블로그가 되기 위해서는..

일매출( = 순익: 자기 인건비만 든다고 가정하고..ㅋㅋ) 20만언은 떠 줘야 겠지요? ㅋㅋ

 

그러기 위해서는..백날 cpc나 cpa 푼돈으로는 솔직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불가능한 것... 또한 당연 아니란 것....!

왕래하시는 이웃분들은 모두 다 끄덕이실 줄 압니다.

 

 

즉...

남들(일반 민초)은 피땀흘려 수많은 시간의 노력의 산물로 모은 1억, 2억.....으로도..

오프라인 사업을 하는 판인데...

블로거가 하루이틀 찌적대고...

되네 마네... 어찌구 저찌구....

백날 남 흉내내는거 말고는 할줄아는거 없다고 아우성 치고.....

백날 남들한테 물어보고 다녀서야..

오프라인에서 피같은 돈 들여 사업체 여는 분들에게...

진정 낯뜨거운 일이 아닐까 싶네요. (1억, 2억이 정녕..우스운걸까요? ㅋㅋㅋㅋ)

 

최소한...그와같은 막강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서는..

ㅎㅎㅎㅎ

남들 보낸 세월에 비견될 수 있을만한......

절절한 땀과 노력은 필수로 보태져야만...

최소한 그네들(오프라인 사업주들)과 견주어! 공평하다~!!!! 라는 소리를 듣지 않겠는가....생각됩니다..^^

 

이 상황을 역으로 생각해보면..??ㅎㅎ

일 20정도 블로그 순수익이 생긴다면?

특수상권에 베스킨라빈스 15평 매장하나 만들어 놓는 것보다 훨씬 더 낫다는 결론이 나오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ㅋㅋㅋㅋ

올한해 또 한번 심기일전하여.. 열띠미 뛰어보는데 있어서..

결코 한치의 게으름이 없어야 겠다..라고 스스로 생각해 봅니다.

 

 

 

덧글]

 

앞으로 오프라인 창업관련 글들을 틈틈히 올려 볼까 합니다..ㅋㅋ

 

최근 판도가 궁금해서 좀 알아보기 위해...간혹 창업 컨설턴트라는 애들한테 줄줄이 연락해서...

직접 말을 섞다 보면...

저보고...

"혹시...사업하고 계세요?"... 또는,

"혹시...부동산 업자(또 다른 창업관련 업자)세요..?" 라고...되물어 보더군요..ㅁ ㅣ툐..ㅋㅋㅋ

 

쩝 게다가..... 창업관련 "함정 Risk"들도....저보다 되려 잘 모르더군요.......으음...ㅠ 얼버무리기나 해쌋코...

무하튼....

오프라인 창업준비하시는 분들...

정신 똑바로 안차렸다가는...죽도록 모아놨던...수억..

컨설턴트 세치혀 앞에서..푸드득~ 날리는것...

일도 아니겠다 싶더군요...

(그정도 컨설팅 수준이라면.....제가 창업컨설팅 자리 하나 깔아서.. 해봐도 되겠다 싶습니다..으으으,,, )

 

중요 덧글]

 

저는 직장생활도, 사업도 해봤었고.. 지금도 사업에 ing중입니다만,

정말 돈을 번다는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관리하는것도 무척이나 중요하단것...

해가 바뀔때마다 절감하고 있습니다. ㅠㅠ

특히.. 사업하는 입장의 경우,

돈 잘벌때는 평생을 잘벌것 같다는 착각으로,

정작 힘들게 되면, 방법하나 찾아나오기 힘든 암울한 상황이 되기도 한다는거...

겪어보신 분들이라면 통감하실줄 압니다.

 

돈이 있건 없건, 돈을 잘벌건 그렇지 않던간에,

그리고 사업하면서, 돈에대한 혜안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자부하실 망정,

제도권에서 제대로 실력갖춘 자산관리(재무설계) 전문가 옆에 한분 끼고 있을 경우,

어지간한 고용변호사 보다도 더 힘이 된다는거... 함 경험해 보세요.

고용변호사도 월비용 들어가지만, ㅋㅋ

이 자산관리사는 무척 헌신적이고 무료마인드라..--;

부담도 전혀 없으실겁니다.^^

 

아래 소개드리는 분은,

저에게도 현재 재무관련 항상 도움을 주시는 자산관리사 분인데...

국제공인자격증은 물론이고, 인생전체를 내려놓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해도 될 정도로 분야에 해박하시고 따뜻한 분이니, 여기저기 뒤지고 다니시는 수고.. 이젠 마무리 하셔도 되지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