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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수익관련

블로그 수익 돈벌기 vs. 오픈마켓, 쇼핑몰 판매왕, 어떤것이 더 쉬울까?

 

 

블로그로 돈벌기, 수익 제대로 내기...

이것을 잘 하기 위해서

오늘도 수많은 블로거 분들은 다양한 시도와 새로운 시도를 계속 하고 계시는 줄로 압니다.

 

저 또한 블로그를 처음 운영하던 초기에는

블로그가 홍보의 역활은 충분히 할 수 있겠거니... 이런 생각에는 크게 변함이 없었지만

블로그 자체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수익을 제대로 낼 수 있을 것이라 고는..

생각을 못했었던 1인입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올블로그 올블릿에서 첫 클릭수익 800원이 발생되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이후

본격 나름(?)의 경험들을 체계화하여 질기게 접근/시도 하고

이런저런 시행착오와 필드 데이타들에 1:1로 헤딩한 결과

요즘 정도의 수준으로 끌어올렸었던 것...

아마....

초창기부터 저와 블로그 이웃으로 서로 왕래해 오셨던 분이라면..

제가 별도로 그 과정들을 일일이 말씀드리지 않더라도..

대충 다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어느정도 궤도에 올려 놓고 보니...

최근 방명록이나..비밀댓글로 질문주시는 신규 이웃분들 가운데..

"저는... 머니야님께서 말씀하신, 포스트의 내용대로.. 나름 잘 갖추었는데...

그런데도 수익이 잘 안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고...질문주시는 분들에 대해

이제껏 제가 느꼈었던것 몇가지에 대하여...

우회적으로 아래와같이 답변 해 볼까 합니다.

 

블로그에서 수익을 제대로 잘 올리고 싶으시다면

쇼핑몰이나 오픈마켓의 판매왕을 목표로 달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요게 바로 제 제안이자.. 답변입니다.

 

쉽지않은 내용일진데....도데체, 뭔노무 ㄱ ㅐ소리냐...? 싶으시겠지만..

 

의외로 블로그 수익올리는 모든 행동수칙들의 요인에는...

소위 말하는 쇼핑몰이나 오픈마켓 판매왕들이 흔히 수행하는 행동수칙들의 요인들과..

상당수 일맥상통하는 부분들이 많이 존재한다고..

개인적으로 많이 느끼고 있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우선 오픈마켓에서 제대로 잘 해먹는(?) 유명한 판매자들과

블로거로 수익을 제대로 잘 올리는 블로거와의 공통점들을 아래 나열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공통점의 중앙에는... 저도 포함시켰습니다..-_-

저 또한 2000년도 초..옥션에서 판매왕 5위에 올라 상패도 받은 전력(!)이 있었고..

요즘은...그래도 블로그 수익 어찌구 하면..머니야 워쩌구..연결되는데 일조(?)한 사람이오니

주관적인 관점을 확대해서리... 객관화될 법한 내용들까지 몇개 덧붙여서..

아래 표로 정리해 봤습니다.

 

 입장 구분

 돈잘버는 오픈마켓 & 쇼핑몰 주인장의 특징

 돈잘버는 프로블로거 특징

 제품 소싱(광고주 선택)시  손을 댓다하면 힛트치는 상품을 귀신같이 찾아냅니다. 모르는 사람이나 오픈마켓 초보들이 보면 무척 부러워만 하겠지만, 알고보면, 타고난 머천다이저 라기 보다는, 시장의 흐름을 잘 꾀고, 반보 앞서가는 능력과 치고 빠지는데 능수능란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철저한 패배로 부터 딧고 일어난 케이스 또한 많습니다. 자신의 돈을 투자하여 제품을 소싱하는 것은 그 돈을 홀랑 날려먹을 수도 있다는 절박한 심정이 담보되는 일이므로, 독사와 같은 감각을 항시 유지합니다.

 블로그의 경우 제품소싱에 해당되는 부분은 광고주 선택일듯 합니다. 어떤 광고주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수익에 차이가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즉 좋은 광고주를 선택해야 한다는 의미인데, 예전에도 글을 자주 올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쇼핑몰과는 달리, 본인이 조사하는 시간외에 돈 들어가는 부분은 없지요? ㅋㅋ 그러므로 제품 소싱단계에서는 오픈마켓 판매자의 고충이 훨씬 큽니다.

 캐시플로우 계획  조그만 사업체이건 큰 사업체를 운영하건 규모와는 상관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버짓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머리를 의존하기 보다는 전문가 집단을 활용하거나 철저한 캐시플로우를 바탕으로 과욕을 부리지 않고, 무리수를 두지 않습니다. 이는 제품의 소싱단계에서 빛을 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캐시플로우는 소싱단계 뿐만 아니라 사업체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캐시플로우 = 현금흐름 = 자금운용계획)

 블로그에 왠 캐시플로우? ㅎㅎ 사실 프로블로그에서는 자신의 인건비 외에는 별도의 비용이 큰 폭 발생하는 부분이 없고, 끽해야 서버 비용정도? 호스팅 비용정도 되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오히려 프로블로거가 속편합니다.

 최악의 이 제품을 과연 내가 어떻게 팔아먹을 수 있을 것인가!  제품을 소싱하는 단계에서 물건을 제공해 주는 서플라이어 및 제조처는 바이어에게 항상 100% 완벽한 제품을 주지 않습니다. 100% 완벽한 제품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소싱원가가 턱도없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기때문입니다. 경험적으로 이 제품의 원과와 제품의 콸러티의 상관관계에서 적절한 타협이 항상 필요합니다. 특히 희소성이 높은 제품(수입진품명품 또는 독점적 지위 및 자격)은 공급자의 지위는 가히 폭력적 수준입니다. 그런 꼬라지를 안보면 좋겠지만, 니들 없어도 내 물건 가져갈려고 줄선 애들 널렸다..라고 무언의 시위가 행해지죠. 그리고 이런 물건의 소싱에 성공할 경우, 판매에서 큰 성공을 거둘 확률도 함께 올라가는 법입니다. 문제는 제품의 아소트(assort)가 항상 맘에 들지 않는 법인데, 속칭말하는 후진 물건 또는 팔아먹기 힘든 제품의 경우, 과연 그것을 어떻게 마케팅하고, 어떻게 기획하여 효과적으로 팔아 먹을 것인지, 정말 진지하게 고민하고 행동에 옮겨야만 제대로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즉, 워스트 제품을 제대로 잘 팔아먹을 수 있는 판매자가 어떠한 경우에 놓기게 되더라도 사업체 말아먹지 않고, 사업의 풍파속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공산이 높아집니다.

 가끔 프로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제휴마케팅 업체를 통해 광고주를 본인이 선택하여 광고를 개제하거나, 리뷰 중개사이트를 통해 상품을 소개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독자적인 광고주들의 직접 컨택으로 별도계약으로 홍보 포스트를 작성하기도 합니다. 문제는 합법적이긴 하지만 다루기 힘든 내용일 경우, 이것을 블로거는 자신의 경험치와 능력으로 잘 표현을 해 내야하는 숙제앞에 봉착합니다.

 

이 부분은 오픈마켓 판매자인 경우와 그 형태가 비슷하고 풀어내야 하는 수준도 누가더 어렵고 쉽다라고 판단하기 쉽진 않습니다. 전적으로 본인의 능력에 의존적이며, 이것을 잘 풀어낼 수 있어야만 광고주에게는 광고효과 극대화를 앵겨줄 수 있고 본인은 좋은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말도 안되는 무경험 장점도배 리뷰만 뿌려댄다는 백옥블로거들의 비난으로 부터 한결 자유로울 수 있을겁니다.

 관리측면  돈을 잘 벌때는, 관리에 등한해 지기 쉽습니다. 큰 조직의 경우라면 관리조직을 따로 운영하면 큰 문제는 없겠지만, 소호 또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경우라면, 돈 잘 벌때 이와같은 관리팩터에 등한히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독한 판매자는 돈 잘 벌때 항상 더 긴장하고 관리에 최선을 다합니다. 이미 꺾인 사업에서 관리에 뒤늦게 관심을 줘 봐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되고 맙니다.

 프로블로그의 경우 관리측면은 여느쇼핑몰 못지 않게 해야할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스킨관리, 댓글관리, 글관리는 기본이고, 하다보면..정말 수많은 관리요소들이 튀어 나옵니다.

 

이 부분은 오히려 쇼핑몰보다 관리할 부분이 더 많고 신경써야할 부분 또한 많다..라고 갠적인 생각이 듭니다.

 기술측면  지금 돌이켜보면, 쇼핑몰을 초창기 운영을 효과적으로 잘 하기 위해서는 대표자1인의 초인같은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능력이 없으면 능력 있는 사람을 돈으로 사서 부리면 되지...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럴려면 초기 자본이 빵빵해야 겠지요. 하지만 사업경험 전무한 애들이 초창기 눈만 높아서 돈질 해 대면, 10중 9는 깨지더군요. 이유야 보면 간단합니다. 돈을 잃어본 경험이 없기때문입니다. 1인기업으로서 오픈마켓 판매를 제대로 하려면, 1당100까지는 아니더라도, 다양한 기술적 요건들에 대해 해박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특별한 기술이 요구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물론 글쓰기 기술도 남들보다 월등하다면 잇점이 되겠지만, 필수요건은 아니지요. html 지식 없이도 얼마든 가능하죠. 걍 일기정도 쓴다고 하면 어떤 기술도 필요없이 컴터만 있음 ok죠. 하지만 프로블로거라면 이야기는 좀 달라집니다. 떨렁 cpc만 붙여놓고 방문자에 목말라 클릭수를 기대하는 정도라면 그것은 프로블로그가 아니라, 일반 소시민블로그입니다. pro를 붙일려면, 다수가운데 튀어야 하며 튀기위해서는 다수가 갖지못한 독특한 아이디어 및 기술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컴터실력이던 마케팅이던 장사꾼 마이드이건 간에, 멀 하더라도 잘 해먹을 수 있는 다양한 기술적 소양들이 분명 필요합니다.

 

이는 오히려 쇼핑몰보다 더 많은 기술이 필요할 수 있겠다고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단순한 운영을 위한 기술보다는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제반 기술 모두를 의미합니다.

 자본측면 - 돈이 많으면 장사가 잘된다고?  장사를 하건 사업을 하건, 그것이 크건 작건간에 자본금 및 운영자금은 정말 중요한 요건입니다. 적은 자본으로 성공하기 힘들고 자본이 크면 성공하기 쉽다라고 한다면 세상 참 불공평하겠지요. 하지만, 의외로 소자본으로 성공한 케이스가 많습니다. 일반인이 간과하는 것은 그들의 성공 과정입니다. 그 성공과정에 보다 관심을 두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 소요되는 제반비용을 넉넉히 갖추었다면 다 성공한다?..결코 아니져. ㅎㅎ 쇼핑몰 크게 시작할 필요 절대 없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300만원으로 시작해서 월1억 매출까지 올라가 봤는데, 만일제가 당시 1억으로 시작했다면? 아마도 월 1000만원도 못 벌었을 수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큰 자본금 속에는 절박함을 갉아먹는 묘한 벌레가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블로그는 그야말로 소자본으로 운영가능하며, 돈이 없어도 진입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인즉 블로그는 애초에 마케팅 툴이 아닌 자신의 기록을 적어나가는 단순한 log기능을 담당해 왔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즉, 돈이 많아도 돈을 쓸 때가 없는 독특한 형태의 플랫폼이 아닐 수 없죠. 하지만, 그것은 일반블로거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최소한 멀 하든 돈을 벌려면 돈을 투자해야 돈이 벌리는 매우 심플한 법칙이 있습니다. (물론 시간도 돈입니다.) 소중한 자료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내돈을 써야 할때가 있습니다. 단순히 취재를 위해서 어디를 간다손 치더라도 교통비 들죠. 제 경우에는 취재 및 경험치를 얻기위해 정기적으로 사람들을 만나서 돈을 씁니다. 이 모든것이 다 비용으로 볼 수 있는데, 최소한 프로를 자처한다면 이런 비용에 인색해서는 수익창출 힙듭니다.

 

쇼핑몰과 비교해 보았을때 ㅋㅋ..물론 절대비교는 어렵겠지만, 상대적으로 블로그에 투자되는 비용은 엄청나게 적습니다.

 광고와 홍보  예전에 글을 한번 올린 기억이 있는데, 광고와 홍보는 쇼핑몰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항목입니다. 하지만 만만한 비용이 발생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요. 특히 사업 초기 광고홍보비용을 엄청 쏟아 붓는 경우를 많이 보았는데, 무턱대로 붓다보면 답안나옵니다. 최선을 다해 좋은 제품의 소싱과 판매에 이르는 제반 프로세스를 견고하게 다지는것이 더 중요하고, 그와같은 구조위에서 광고와 홍보가 빛을 발한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경우 또한 흔합니다. 좋은 제품과 기반(쇼핑몰구조)에 광고하세요. 죽은 상품(및 썪은 불친절한 쇼핑몰) 백날 광고해 봐야 절대 살아나지 않습니다.

 자신의 블로그를 널리 알리는 것을 홍보라고 봐야 겠지요. 이는 곧 방문자의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 수만의 방문객을 얻어내어도 수익은 하루 수천의 방문객이 찍히는 블로그보다 적을 수 있습니다. 즉, 국내 여러가지 바로미터를 참조해 봤을때 수익블로그를 표방한다면 최소한 1천에서 최대한 1만의 범위까지 유치할 수 있다면 ok입니다. 하지만 쇼핑몰홍보와 유사하게 꾸준한 블로그홍보를 위해 꾸준한 활동이 담보되야 합니다. 하루한번 글을 올리고, 꾸준하게 이웃과 교류하는것 또한 필수적입니다. 제경우 몸이 아픈경우가 아니라면, 하루 2시간정도 이웃블로그 방문을 위해 시간투자 필수로 합니다. 반드시 그 이웃들로부터 뭔가를 얻고자 함이 주 목적이지 않습니다. 주목적은 바로 내일 내려갈수도 있는 내 블로그의 홍보(나 여기 있어요~)가 주 목적입니다.

 

그런의미에서 블로그는 쇼핑몰보다 더 큰 홍보노력이 필요한것도 사실입니다.

 비즈니스 마인드  거창한 용어같지만, 비즈니스 마인드 별거 없습니다. 절대로 헛돈 쓰지 않고, 돈 써야할 곳에 제대로 돈 쓰면서 자신이 들여온 비용에서 원금 뽑아내고 궁극적으로 이익을 만들어, 그 이익금으로 직원들 같이 먹구 살고, 그 돈으로 내 식구들 먹고사는데 절대 지장없게 하겠다..라고 하는..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생각이 바로 비즈니스 마인드의 시초입니다. "직장다니기 어려워서 부업으로 쇼핑몰이나 해보려고 한다.".. "경험삼아 한번 쇼핑몰 운영해 보고 나중에 크게 제대로 해보려구요.". "취급하는 제품에 평소 관심이 많아서 한번 도전해 보려구요.". 라는 말을 참 많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말 들을때마다 저는 웃으면서..속으로 그러죠...ㅋㅋ (돈이 썩어 나는구먼...ㅋㅋ)

 블로그에 비즈니스 마인드가 결부될 부분은 사실 별로 없습니다. ㅎㅎ 애초에 프로를 자처한다면 필요한 부분이겠지만, 여차하면 변질될 가능성 또한 상존합니다. 그래서 나름의 발란싱 작업이 필요한것 같더군요. 프로가 아닌 일반 블로그라고 한다면, 비즈니스 마인드에서 한참 동떨어져도 무난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쇼핑몰이 블로그에 비해 훨씬 진검승부 냄새가 강하게 풍긴다고나 할까요? ㅎㅎ

 배수의 진(가족의 생계), 돈벌면 다행이고 아니라도 상관없다?  비즈니스 마인드가 갖추어지면, 배수의 진을 쳐야 합니다. 도망갈 구멍이 있으면, 결론적으로 그 쪽으로 도망가면서 모든 게임은 종결됩니다. 절박함이 없으면 목표달성하기 무척 힘듭니다.

 이 또한 마찬가지 같습니다. 블로그에서 배수의 진은 프로블로그라면 모를까..사실 무의미 합니다.

 지독할 정도의 악바리 근성  곤조라고 표현한 적도 있었습니다만, 악바리 근성은 기본입니다. 사업 잘되면 잘되는 꼴 못보고 사방에서 견제 태클 아스바리 장난아닙니다. 심지어 노점상에 가판 하나 깔아보려 하세요. ㅋㅋ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가판 하나 까는거 무척 쉽지 않다죠? ㅋㅋ 어떤 변수와 태클, 어떠한 견제가 들어와도 강단있는 처신과 소신이 필요합니다. 빌빌하는 사람에게 돈은 오랫동안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이는 자신의 블로그 인지도를 높이고 싶고, 수익극대화를 추구한다면, 가장 중요한 부분같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고자 하는 방향과 목표와 그에따르는 행동지침이 나왔다면, 그 행동지침을 실행에 옮기기위해 필수적으로 곤조가 필요합니다.

 

이는 쇼핑몰이나 블로그나 나눌 필요없이 반드시 있어야하는 요건 같습니다.

 연합/조직화의 필요성  이사를 하면 이웃에게 요즘 떡 잘 안돌리더군요. ㅋㅋ 이사를 할때 떡돌리고, 시장에 진입할때 기존 인근 상인들에게 떡돌리고 동종업계 사장들에게 낮은몸으로 인사하는것 드럽고 치사할 수 있겠지만, 대한민국 안면공화국이고 웃으며 떡돌리는데 침뱉고 소금뿌리는 인심은 아직 아닙니다. 나중에 궁극적으로 경쟁할 망정 애초에 그들과 적대적인 관계를 만들거나 초기부터 가시돋을 필요는 없습니다. 온라인 쇼핑몰도 마찬가지죠. 어떤 마켓이건 간에 그 분야에서 이미 잘나가고 있는 많은 판매자들이 있고, 그들은 모르는것 같지만 오늘 누가 새롭게 오픈해서 어떤물건을 어떤 가격에 팔고 있는지 다 꿰고 있습니다. 이분들에게 찾아갈 수는 없지만, 항상 우호적인 마인드를 기본으로 갖고 있는것이 이익이 큽니다. 특히 가격을 확 낮춰서 시장을 깨버리거나, 무턱대고 그들의 눈에 보이는 저작물 및 사진등을 동의없이 사용한다던가, 대놓고 한판 붙어볼래?라는 식의 호전적인 태도는 언젠가 큰 비용을 치르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블로그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기위한 뜀틀한가지가 바로 이웃과의 교류입니다. 이웃에게 뭔가를 팔아먹기 위한 개념이 아니죠. ㅋㅋ 블로그를 하고 계신 많은 불특정 블로거들은 광고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블로그 마케팅에 관련된 내용들을 많이 알 고 있기때문에, 블로그 이웃 = 돈 이라고 판단하면 치명적 오류에 봉착됩니다. 블로그 이웃은 포스트에 있는 수익모델 이외에 여타의 다양한 방법론과 경험들, 내가 접하지 못하는 다른 시선의 관점을 빌려 올 수 있는 메두사의 뱀머리입니다. 프로 블로거가 아니라면 진정한 소통과 의견교환이 주가될 수 있겠지만, 프로블로깅을 한다면, 개인의 힘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조직화의 기반으로 여기는것이 조금 더 정확할 것입니다. 아무리 1개 블로거가 자질이 뛰어나서 날고 뛰고 잘난척 해봐야 2인 체제보다는 당연히 떨어질 수 밖에 없는것이며, n인 체제의 집단 조직은 눈앞에 보이는 매출과는 관련이 없다 할지라도, 미래 수익을 지지해 줄 수 있는 지원세력임을 잊으면 안됩니다.

 

그런의미에서 쇼핑몰의 대박성공보다 블로깅을 통한 진정성 높은 이웃의 확장이 더 큰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한 일이 내일의 경험치가 되었는가?  사업은 하루하루 1희1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잘될때가 있으면 안될때도 있는 법입니다. 하지만, 잘될때는 어떤 이유로 잘되었고 안될때는 어떤 이유로 잘 안되었는지 하루하루 검토하는 습관을 버려서는 안됩니다. 내가 오늘 시도한 온라인상의 모든 일들이 오랜 시간이후 돌이켜 보았을때 소중한 경험치로 누군가에게 떳떳하고 자신있게 말해 줄 수 있는 내용일 수 있도록 부가가치가 높은 일을 꾸준하게 해야합니다. 투자의 귀재가 했던 말 가운데, "오늘 하는 일은 내일 신문의 헤드라인에 올라가도 괜찮을만한 일이어야 한다." 이정도는 아니더라도, 하루하루 본인이 하는 모든 일들에 대해 헛된 일이 없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블로그 운영을 적극적으로 한다는것은 결국 자신의 시간투자를 많이 한다는 의미와 일맥상통합니다. 물론 점점 자신의 블로그가 안정화 되면, 보다 효과적인 시간관리가 가능하겠지만, 그 전까지는 기본적인 시간의 량을 투입할 수 밖에 없는 극단의 인건비 싸움과도 같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노는 의미로 소모하기에는 시간(돈) 깨지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리겠지요. ㅎㅎ 포스팅을 하건, 블로그를 운영하건 새로운것을 시도하는 끊임없는 노력이 투영되어야 향후 어디가서 제대로 된 경험치로써 재발현이 가능할것입니다.

 고객만족 시스템  장사가 잘되면 평소 고객만족에 많은 신경을 쓰게됩니다. 특별히 고객만족 차원까지는 아니더라도 돈이 잘 돌고 잘 벌리면 기분이 좋아서라도 고객과 트러블이 거의 없죠. ㅋㅋ 하지만 역으로 장사가 안될때는.. 역전현상이 생깁니다. 그게 인지상정이지만, 그렇게 되면 결국 끝입니다. 어려울수록 고객의 불만에 대해 보다 귀기울이고, 초심을 돌아보면서 모자란점에 대해 끊임없이 수정보완해야 합니다. 좋은 일은 쉽게 퍼져나가지 않는 반면, 희한하게도 안좋은 일은 쉽게 퍼져나가는것 같더군요.  블로그의 고객이라면, 크게 두 부류로 나누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교류를 통해 얻게된 이웃을 잠재고객이라고 한다면, 검색을 통해 유입되어 들어오는 방문자는 어떤 필요에 의해 블로그를 방문한 실질적 고객일 수 있습니다. 이웃이라는 잠재고객은 향후 조직화를 통해 잠재된 형태를 점점 키워나갈 수 있겠지만, 목적한 바 있어 검색을 통해 들어온 고객이라면, 포스트를 통해 단칼 승부가 필요합니다. 쇼핑몰의 경우라면, 고객응대, 배송, 사후서비스를 해줘야 겠지만, 블로그라면, 포스트를 통해 모든것이 한번(one-stop)에 제공되야 한다는 점에서 블로그를 통한 고객만족 제반 시스템은 쇼핑몰 운영의 그것보다 훨씬 더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이 그렇게 궁금하고 무엇이 그렇게 불안한가? 물어보고 돌다리 두들겨 보는 사이에, 이미 치고 나가는 놈들은 다 먹어간다.  쇼핑몰을 처음 하는 분들은 모든것이 낯설고 새로운것 투성이라 여기저기 수없이 알아보고 오늘 이렇게 결정했다가 내일 이렇게 결정하는등, 그야말로 머릿속이 끊임없는 혼돈의 연속선상에 놓이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마냥 기다려주진 않습니다. 어느정도의 소신이 필요한 이유도 이와 같습니다. 독선과 아집도 사업을 말아먹는 지름길이지만, 너무 느린 의사결정 또한 사업 잘 말아 먹게 하는것 같습니다.

 언제한번 ㅋㅋㅋ 블로그 수익과 관련하여 제가 다양하게 받은 내용을 정리해서 포스트 해 보려고 합니다. 쇼핑몰, 오픈마켓, 블로그 어떻게 보면, 처음하는 사람은 헤멜 수 밖에 없겠지만, 기본 왁구가 잘 갖춰져 있다면, 나머지는 물어볼 것도 없습니다. 스스로 묻고 스스로 답을 얻어 가는것이 가장 정확한 답이 될 수 있을겁니다. 단, 단편적인 시도로 큰 숲을 잘못 나무로만 판단하는 아집이나 독선에 빠지는것만 경계하면 될것입니다. 너무 조심조심하다보면, 죽도밥도 안되는 경우 쉽게 볼 수 있죠.

 

그런면에서 오히려 블로그는 쇼핑몰보다 물어볼 내용들의 가짓수가 좀 적은 편입니다.

 좋은 정보 및 핵심적 정보를 얻고자 한다면 돈을 아끼지 마라.  누군가에게 뭔가 핵심적인것을 물어 보고 솔루션을 얻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와 비용을 치를 각오를 해야 합니다. 눈앞에서는 흥흥~해 주면서 속 빼줄듯 다 알려줄것 같지만, 결단코 공짜로 핵심적인 내용을 알려줄 동종업계의 파트너는 결단코 없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시간적 비용과 수많은 시행착오로 얻어낸 금과옥조와도 같은 정보를, 돈 안받고 펑펑 알려줄만한 기인일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되물어 보시면 답은 쉽습니다. 그리고 그에대한 비용이 합당한것인지에 대한 기준은? 바로 본인 스스로 그것을 알고자 했을때 들어가는 시간적 비용으로 계산해보면, 그 또한 비싼 비용이 되겠지요?  이 내용은 조만간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질문하는 경우 그 답변으로 인해 본인이 얻을 수 있는 부가가치를 항상 돈으로 환산해 보기 바랍니다. 그 돈의 금액보다 적은 금액을 답변하는 쪽에서 요청한다고하면 씩씩하게 지불하고 당당하게 답변을 요구하시고, 금액을 크게 요구한다면, 본인의 인건비를 스스로 들여서 답을 찾으면 됩니다. 좋은 정보, 핵심적 정보는 어느 분야가 되었건간에 누군가의 귀한 인건비가 고스한히 반영된 경우가 많습니다. 즉, 이걸 얻어내기 위해서는 제대로 딜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백번의 질문과 해답이 더 필요한가? 단돈 50만원어치 물건, 직접 떼어와서 바로 오픈마켓에 판매해 보고 깨져보고, 그리고 어떻게해야 투자한 원금이라도 건질수 있을런지 쉴새없이 고민해야만 피같은 내 돈 간신히 잃지 않는다.

 위에서 나열한 말들이 와 닿으십니까? 아마도 잘 안와 닿으실 수 있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쇼부를 빨리 보고 싶으신가요? 그러면 당장 50만원에서 백만원 정도의 제품을 소싱하는것부터 실행하시고, 판매되는 그시점까지 무대포 열심히 전개해 보시길 강력 권하는 바입니다.

"어떤 제품을 판매해야 하나요?"

"어디에서 어떻게 판매해야 하나요?"

이런 질문들은 다 걷어 내시고, 피같다고 생각드는 돈만큼 투자하신 후, 그거 날려 먹어보는 것도 무척 귀한 경험치입니다. 물론 날려먹지 않고 잘 해 먹었다면? 당신은 오픈마켓 공략에 상당한 소질이 있는 겁니다. 간접경험도 중요하지만, 오픈마켓 판매만큼이나 직접경험이 중요한곳도 흔치 않은것 같습니다.

 좌측의 "구분" 내용과 나름의 "설명"은 블로그에도 고스란히 적용될 것입니다.


 

[닮은꼴 많은 블로그 수익 vs. 쇼핑몰 판매왕]

 

 

ㅋㅋ..

얼마전 어느분이 블로그 수익관련 글을 올린것을 읽어 본 적이 있는데..

참 옳은 말씀을 해 주셨더군요.

"블로그 수익내기...절대로 쉽지 않은 제로섬 게임이다."...라는 말..

 

물론..저는..

제로섬이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그 분과 생각이 확연히 다르지만,

절대로 쉽지 않은 머니게임이란 것은 초공감 되더군요.

 

블로그는 굳이 수익을 내지 못한다손 치더라도..

그 외에 다른 부수적인 즐거움(소통, 글쓰기, 노출, 공감, 로그)을 얻어낼 수 있는...

나름의 도망갈 구멍이 어느정도 확보되어 있다는 차원에서..

오픈마켓 또는 쇼핑몰 운영자들...

내가 만일 여기서 말아 먹으면....??

금전적 손실은 물론,,

가족의 생계까지도 리스크 해질 수 있다....라는 밥벌이의 처절한 입장보다....

소위말해 블로그는 귀족놀음 아니겠냐....? 라고 사케스틱한 생각을 어느정도 갖고 있습니다..ㅎㅎ



 

그만큼, 블로그로 돈벌기, 블로그 수익내기...제대로 한다는것..

쉽지 않다는 생각이 당연히 맞는 거지요~

 

하지만, 저는

남의 장단에 펄렁거리는 마인드를 걷어 낼 자신이 있고...(돈되나? 안되나? 이런 부류의 의견들)

방법론이 있긴한데...쉽진 않지만, 100% 불가능한 것 결코 아니다..에..

배수의 진치고 전력할 자신이 있으신 분들이라고 한다면,

그 생각 또한 절대로 틀린생각이 아니란 것...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요약] 주저리 긴 내용을 대략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블로그 나름 잘 갖췄는데도 수익이 없다? 그러면 단돈 50만원 어치라도 물건 떼와서, 제대로 팔아먹어 보고

2> 실패했다면? 블로그 수익도 쉽지 않을것이고, 성공했다면?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프로블로거, 자립가능.

3> 지금껏 살아는동안 밥벌이의 절박함을 느껴볼 수 없었다면, 프로블로거도 꽝이고, 오픈마켓 및 쇼핑몰도 꽝.

 

 

[Well made, 블로그수익 돈벌기 관련 동영상이 있어 퍼다 붙여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