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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일반

블로그 필명에 주소가 없을경우, 난감합니다. ㅠ.ㅠ

 

블로거가 이웃을 방문하는..

또는 이웃을 찾아가는.. 나름의 룰에는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습니다.

 

  1. 애초에 아는사람 몇명 이외에는 교류를 하지 않는 경우
  2. 댓글에 답글을 달아줌은 물론, 댓글을 써준 이웃의 블로그에 방문하여 댓글을 남기는 경우
  3. 댓글을 써준 이웃의 블로그에 방문하여 댓글을 남기는 경우
  4. RSS(또는 이웃관리)로 방문하는 경우
  5. 오며가며 마음에 드는 글을 읽음으로써 방문하는 경우

 

블로깅의 답방 및 방문 유형을 나눠보자면... 위의 것 이외에도 여러가지 형태가 있을겁니다.

 

전 블로그 초보시절에는..

2의 형태에 해당되어... 답글은 물론 답방까지 가는 케이스였었는데..

최근엔..3번의 형태로 전환하여, 댓글주신 이웃들을 찾아가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별거없죠.. 답방문 시간이 3시간이상 족히.. 걸리던것을

좀 줄여볼 요량이였습니다.

 

그런데...요즘 난감한것이 하나 생겼습니다...ㅠㅠ

댓글주신 이웃의 경우, 본인의 필명이 댓글란에 남게되는데..

 

요 필명을 클릭하면..보통 해당글의 블로그로 이동하는것이 일반적인데..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안남겨 놓은경우,,,

답방할 길이 없더라는..야그입니다..ㅠㅠ

 

 

파워블로거 둔필승총님의 경우...ㅋㅋㅋㅋ

초창기에는 필명에 주소를 포함안시키셔서..

다음뷰에서 검색으로 찾아가 답글을 남기곤 했었는데..

최근에는 필명에 주소를 남겨주시길레..엄청 갠적으로는 고맙더군요..흐흐~

 

최그 제 블로그에 놀러오시는 이웃님들 가운데..

몇분은...

아래 그림과 같이...필명에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남겨주지 않으셔서..

인사차 들리고 싶어도...못가는 케이스가 있는데..

그분의 입장에서는...제가 몹씨도...괘씸하지 않을까...이런 생각을 하시지나 않을까..전전긍긍 되더군요..으으

 

 

그리고..

제 안좋은 제 스탈이긴 한데..ㅠㅠ

전 방명록 Guestbook을 잘 안보는 경향이 강해서리...ㅠ

(보통..전날 글에 남겨진 댓글주소 위주로..글을 보는 경향..으으)

어쩌다 방명록을 보면... 수많은 질문들이..스크롤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음..엄청 찔리죠..ㅠㅠ

 

사람들마다 각양각색이듯..

블로그 운영이 이러이러 해야한다...라는 룰은 대한민국 어느천지에도..

10계 처럼 새겨진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그만큼..

맘대로 하면 되는것이.. 어케보면 블로그 운영의 최대 묘미인듯 하더군요.

하지만...

자신의 룰로 인해...타인을 자칫 오해할 수도 있는 여지들이 생각보다 꽤 많은것 같기에..

저도 노파심에..요렇게 제 나름의 룰을 글로 남기게 되네요^^

 

 

무하튼..

제가 이런저런 이유로..답변이나 방문을 못해서...

나름~ 짱나셨을수도 있는 이웃분들..

혹시라도.."이쉐이 건방쥔 쉐이.." 요렇게 오해는 말아주셨음 합니다..^^;

나이먹으면...순발력도 무척이나 떨어진다는 말씀..ㅋㅋㅋ